6월 빈들모임 마감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2014.06.25 15:50:24


6월 빈들모임(아울러 '詩원하게 젖다-시인 이생진 선생님이 있는 산골 초여름 밤')이

6월 23일 달날 밤 9시로 마흔 명 자리가 다 찼답니다.

이생진 선생님을 산마을에 모시기로는 벌써 세 해가 되었군요.

미처 신청하지 못하신 분들은 다른 일정으로 꼭 뵐 수 있길.

관심과 지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소나기와 번개와 천둥이 수선스런 여러 날,

아무쪼록 청안하시옵기.


그리고, 걸음 하시는 분들께 몇 자.


1. 몹시 원시적인 공간이랍니다. 해우소도.

2. 잠자리도 그렇겠지요.

3. 얇은 긴팔 챙기셔야겠습니다. 초여름이라 하나 산골 밤이라...

4. 마을에는 가게가 없습니다.

뭔가 필요하신 것들이 있다면 미리 챙기셔야.

차로 마을에 이르기 10여 분 전 면소재지가 있습니다.


버선발로 달려 나가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후원] 논두렁에 콩 심는 사람들 [13] 관리자 2009-06-27 36837
공지 긴 글 · 1 - 책 <내 삶은 내가 살게 네 삶은 네가 살아>(한울림, 2019) file 물꼬 2019-10-01 19696
공지 [긴 글] 책 <모든 사람의 인생에는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옥영경/도서출판 공명, 2020) file 물꼬 2020-06-01 17771
공지 [펌] 산 속 교사, 히말라야 산군 가장 높은 곳을 오르다 image 물꼬 2020-06-08 17234
공지 [8.12] 신간 <다시 학교를 읽다>(한울림, 2021) 물꼬 2021-07-31 17111
공지 2020학년도부터 활동한 사진은... 물꼬 2022-04-13 16784
공지 물꼬 머물기(물꼬 stay)’와 ‘집중수행’을 가릅니다 물꼬 2022-04-14 16787
공지 2022 세종도서(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다시 학교를 읽다>(옥영경 / 한울림, 2021) 물꼬 2022-09-30 15720
공지 [12.27] 신간 《납작하지 않은 세상, 자유롭거나 불편하거나》 (한울림, 2022) 물꼬 2022-12-30 13949
공지 2024학년도 한해살이;학사일정 (2024.3 ~ 2025.2) 물꼬 2024-02-12 6059
526 11월 빈들모임 ‘예비’ 안내 물꼬 2011-10-25 1955
525 2009 여름 계자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물꼬 2009-06-27 1954
524 '아침뜨樂(락)'의 측백나무 분양 중간보고 물꼬 2020-08-04 1952
523 9월 빈들모임 마감되었습니다! 물꼬 2009-09-11 1952
522 [8.17~19] 201808 어른의 학교 file 물꼬 2018-07-25 1951
521 쓴 글들이 사라지고 있지요... 물꼬 2011-01-08 1951
520 2009년 3월 빈들모임 물꼬 2009-03-07 1951
519 전화, 연장합니다. 물꼬 2010-01-22 1949
518 YTN 라디오 '3분 독서여행' 물꼬 2020-06-08 1948
517 [7.23~8.6] 우즈베키스탄 다녀오겠습니다 옥영경 2017-07-12 1947
516 146 계자(8/7-12)도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1-08-28 1947
515 찾을 수가 없으시다구요? 물꼬 2010-05-17 1945
514 2009 여름 계자 갈무리 통화 물꼬 2009-09-19 1945
513 [11.20~12.3] 위탁교육 물꼬 2017-11-21 1941
512 '대해리의 봄날' 계획 물꼬 2008-05-01 1941
511 135 계자 사진 올렸습니다! 물꼬 2010-01-10 1940
510 2005 가을, 108번째 계절자유학교 신청 안내 file 자유학교물꼬 2005-10-03 1939
509 2012 여름계자에 다녀간 아이들의 보호자분들께 물꼬 2012-08-13 1938
508 2011 여름 청소년계자 사진 올라갔습니다 물꼬 2011-08-28 1938
507 한 가정쯤 더 오실 수 있습니다! 물꼬 2010-03-21 19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