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쇠날 맑음

조회 수 1295 추천 수 0 2005.02.16 16:38:00
옥영경 *.40.60.192

2월 11일 쇠날 맑음

류옥하다 외할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웬만한 논밭일 다 해낸다는 ‘관리기’랑
풀과 씨름해줄 ‘예초기’를 실어오셨습니다.
머잖아 트럭이랑 굴삭기, 새로 짠 앉은뱅이 책상들,
그리고 장독대 큰 항아리들도 내주신답니다.
고맙습니다.
하룻밤 묵어가시라는 류옥하다의 간곡한 부탁에 그러마시기는 한데
학교 모임이 있는 날들이라 마주앉기 쉽지 않아 죄송했다지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650&act=trackback&key=f9e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286 2020. 9. 5.흙날. 흐리고 가끔 은실비 옥영경 2020-09-21 513
1285 2020. 9. 6.해날. 비, 태풍 가까워지는 옥영경 2020-10-08 396
1284 2020. 9. 7.달날. 태풍 하이삭 / 사흘 수행 여는 날 옥영경 2020-10-08 394
1283 2020. 9. 8.불날. 빠른 구름, 아주 가끔 구름 뒤에 선 해 / 사흘 수행 이튿날 옥영경 2020-10-08 391
1282 2020. 9. 9.물날. 저녁 쏟아지는 비 / 사흘 수행 닫는 날 옥영경 2020-10-09 397
1281 2020. 9.10.나무날. 흐림 옥영경 2020-10-09 379
1280 2020. 9.11.쇠날. 간간이 떨어지던 비, 저녁에 쏟아지다 옥영경 2020-10-09 447
1279 2020. 9.12.흙날. 흐린 속에 간간이 가랑비 옥영경 2020-10-09 415
1278 2020. 9.13.해날. 갬 옥영경 2020-10-10 420
1277 2020. 9.14.달날. 맑음 옥영경 2020-10-10 413
1276 2020. 9.15.불날. 맑음 옥영경 2020-10-10 420
1275 2020. 9.16.물날. 흐리다 가랑비 옥영경 2020-10-10 467
1274 2020. 9.17.나무날. 가끔 구름 옥영경 2020-10-10 446
1273 2020. 9.18.쇠날. 갬 옥영경 2020-10-18 410
1272 2020. 9.19.흙날. 맑음 옥영경 2020-10-18 415
1271 2020. 9.20.해날. 맑음 옥영경 2020-10-20 460
1270 2020. 9.21.달날. 아주 가끔 구름 옥영경 2020-10-20 441
1269 9월 예술명상 첫날, 2020. 9.22.불날. 가끔 흐림 옥영경 2020-10-20 465
1268 7학년 예술명상(9.22) 갈무리글 옥영경 2020-10-20 450
1267 9월 예술명상 이틀째, 2020. 9.23.물날. 가끔 하늘이 열리는 옥영경 2020-11-11 388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