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쇠날 맑음

조회 수 1288 추천 수 0 2005.02.16 16:38:00

2월 11일 쇠날 맑음

류옥하다 외할머니께서 오셨습니다.
웬만한 논밭일 다 해낸다는 ‘관리기’랑
풀과 씨름해줄 ‘예초기’를 실어오셨습니다.
머잖아 트럭이랑 굴삭기, 새로 짠 앉은뱅이 책상들,
그리고 장독대 큰 항아리들도 내주신답니다.
고맙습니다.
하룻밤 묵어가시라는 류옥하다의 간곡한 부탁에 그러마시기는 한데
학교 모임이 있는 날들이라 마주앉기 쉽지 않아 죄송했다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286 2007. 6.23.흙날. 차츰 흐리다 저녁 창대비 / 시카고행 옥영경 2007-07-02 2715
1285 2007. 6.22.쇠날. 비 내리다 오후 갬 옥영경 2007-07-02 1939
1284 2007. 6.21.나무날. 잔뜩 찌푸리다 저녁 굵은 비 옥영경 2007-06-28 2250
1283 2007. 6.19.불날. 무더위 옥영경 2007-06-28 1238
1282 2007. 6.20.물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98
1281 2007. 6.18.달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449
1280 2007. 6.17. 해날. 맑음 / ‘전원생활’, 취재 옥영경 2007-06-28 1383
1279 2007. 6.16.흙날. 맑음 옥영경 2007-06-28 1282
1278 2007. 6.15.쇠날. 흐림 옥영경 2007-06-28 1330
1277 2007. 6.14.나무날. 비 옥영경 2007-06-28 1221
1276 2007. 6.13.물날. 흐리다 비 옥영경 2007-06-26 1402
1275 2007. 6.12.불날. 맑음 옥영경 2007-06-26 1250
1274 2007. 6.11.달날. 벌써 여름 한가운데 옥영경 2007-06-26 1286
1273 2007. 6.10.해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257
1272 2007. 6. 8.쇠날. 천둥번개에 창대비 내리는 저녁 옥영경 2007-06-22 1480
1271 2007. 6. 9.흙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198
1270 2006. 6. 6.물날. 마른 비 지나고 바람 지나고 옥영경 2007-06-22 1290
1269 2006. 6. 7.나무날. 흐린 오후 옥영경 2007-06-22 1283
1268 2007. 6. 4.달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183
1267 2007. 6. 5.불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30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