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선이 엄마입니다. 제가 봐도 지선이 글을 이해하기에 숨이 헐떡 거렸답니다.
지선이는 맘이(물론 얼굴도 예쁘지만) 일까 글 내용도 무척 예쁘지요? - 너무 제 딸 자랑인가-
지선이는 요즘 학교에서 합창부 활동도 열심히 하고 가끔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지만 지선이가 가진 특유의 애교스럼으로 일상생활속에 찌든 저를 행복하게도 한답니다. 항상 이땅의 아해들의 위해 노력하시는 물꼬샘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겨울 들살이도 재미있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꾝 연극터에 지선이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미리 예약할께요?
옆에서 지선이가 빨리 쓰라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그럼 안녕히 계시고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지선이 엄마 이미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