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예서 보네.

조회 수 965 추천 수 0 2001.12.31 00:00:00


좀전에 없던 글이 들어와 있네.

하하하, 민표,

떠나오기 며칠 전에도 전화 한 번 했더랬는데,

닿지 않았네.

가끔 궁금도 하더니

예서 보는 구나.

기억해줘서 고마우이.

너들 일은 잘 되느뇨?



새해,

날로 번창, 그래서 물꼬도 덕좀 보세.



건강하여라.

승현씨도 안부 전해주고.

가끔 물꼬에 전화도 넣어주길.

근데, 이사한 줄은 아냐?

영동으로 살림 합했으이.



쓴 글 다시 읽고 네 글도 다시 읽는데,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 살아있어서 살아있어주어서 고맙다는 말이렷다.

잘 살아서 서로 고마운 민표,

안녕.



- 오스트레일리아, 하다와 영경.



┼ 물꼬 여러분 감사합니다.: 홍민표 ┼

│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 한해를 지내고 송구스럽게도 마지막 날에야 인사를 드리네요. 시간이 없다고 바쁜 핑계를 댈 수도 없는 처지에 막걸리 한잔 받아들고 찾아가지도 못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 몸은 무겁지만 생각은 가벼워서 항상 물꼬와 물꼬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겨울학교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 홍민표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465
2424 3박 4일만의 귀가 큰뫼 2006-07-19 1066
2423 자유학교물꼬다녀와서 [10] 정재훈 2010-08-15 1066
2422 상범샘~~~~ [19] 히어로 2003-10-19 1067
2421 [답글] 오늘 동오 입학식... [2] 박의숙 2004-03-02 1067
2420 삼월삼짓날, 10년 전의 약속을 지키다. 백은영 2004-04-22 1067
2419 령이와 정민이의 놀이 [1] 자유학교 물꼬 2006-06-16 1067
2418 장쌤,옥쌤 에게,~ [2] 신성규 2006-07-20 1067
2417 학교 왔어요 [2] 염수민 2009-08-11 1067
2416 허윤희 안녕! 정은영 2001-12-11 1068
2415 Re.. 보고픈 상범이... 신상범 2002-07-12 1068
2414 [답글] 써레? 나령빠 2004-05-14 1068
2413 여긴 영동의 어느 한 피시방입니다. [1] 장선진 2004-08-02 1068
2412 승현샘께 [3] 이호정 2005-01-29 1068
2411 평가서 보냈습니다. 호남경 2005-02-21 1068
2410 꿈에 상범샘이랑 희정샘이 보여 겸사겸사... 허윤희 2006-04-04 1068
2409 오늘 혜림언니 만났는데요..^^ 유승희 2001-12-08 1069
2408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도형빠 2005-07-25 1069
2407 한수이북지역에도 가출청소년을 위한 쉼터 탄생 십대지기 2003-05-30 1070
2406 제자 성추행 일이 일어나서 최수진 2004-10-16 1070
2405 옥영경 선생님~ [1] 한종은 2005-01-23 107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