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맙습니다.

조회 수 940 추천 수 0 2002.01.09 00:00:00
영동역에서,

어머님 보고

예님이도 모두들 잘 가라고 인사하며

보내고 난 뒤, 뒤늦게사 이 글을 확인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님

그리고 죄송하구요.

정말 아이들하고 같이 있으면 1초도 딴 데 신경 쓸 수가 없어요.



일이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구요.^^

후원회원이 되시겠다는 말씀

빈 말씀 아니시죠?^^



예님이가 잘 지내다 가서 저희가 더 고맙습니다.

예님이에게도 전해주세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Re..고맙습니다.: 예님엄마 ┼

│ 하마터면 가정의 불화로 이어질뻔 했습니다만.



│ 선생님의 전화가 저희 가정을 구했습니다. ^^



│ 물꼬 계절학교가 처음이기도 하고요,

│ 긴급상황을 대비한(예컨데....가족의 사고, 사망이나 기타 등등)

│ 최소한의 비상연락은 열려있어야 하지 않는가,

│ 애 아빠의 강력한(!) 주장에, 저도 조금은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 일주일간 캠프보냈다고 하니, 주변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도록 부러워들 합니다만

│ 아직 둘째가 어려,

│ 완전한 휴가는 꿈도 못 꾸지요. ^^



│ 고생하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 실질적인 애정의 표시로,

│ 후원회원이 되겠습니다.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587
5903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4245
5902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539
5901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2153
5900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0744
5899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777
5898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20340
5897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7113
5896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6564
5895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5902
5894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718
5893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2941
5892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506
5891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2054
5890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0593
5889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387
5888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10181
5887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9929
5886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9907
5885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98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