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극터에 갔던 정기엄마 김천애입니다..
우리아이가 벌써....혼자 떠나는 연습을 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에
아이보다 제가 더 들떠 보낸 3박4일입니다.
정기는 예상대로 씩씩한 모습으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는날 대전역에 마중 나갔을땐 아이 기다리는 제 마음이 어찌나 설레이던지요..
아직도 기차 차창 너머로 많은 선생님들이 웃으며 손흔들어 주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아이에게 참 소중한 추억이 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드리구요...언제 또 기회가 되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기는 도착해 좀 쉬고 나더니 아빠랑 학교 운동장에 가서 한참을 축구를 하고
땀흘리고 들어왔습니다...
참 대단한 체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