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지요...
대구 논두렁 황성원입니다...
물꼬로 연락이 안되서 들어왔더니
아리통신원께서 소식 전해놓으셨네요...(아리샘...안냥^^ 오랜만!!)
...
참말로 다행입니다.
그 폭풍우속에 저는 경남 의령이라는 곳에 있었답니다.
어찌나 거센 놈이던지 대구로 올라올 길을 예측할 수 없을 지경이더군요.
암튼....
마을분들과 복구로 땀흘리고 있을 상범샘, 희정샘...
고생많으십니다.
물꼬식구들도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곧 뵙기를 바래봅니다...
따건 햇살이지만, 바람만은 달리 느껴지네요.
구월이라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