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통신원>지금 물꼬는..

조회 수 921 추천 수 0 2002.09.03 00:00:00
지금 물꼬는..

폭풍이 몰아친 후, 영동이 큰 난리를 겪었습니다.



다행이 자유학교는 건재합니다.



선생님들도 망치도 토끼도

영동에 있는 자유학교 식구들은 잘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에 계신 마을 분들도 사람은 다치지 않은 상황이라 천만다행이죠



그런데 지금

다리도 무너지고 전봇대도 쓰러져서 전기, 전화가 다 끊긴 상황이라

선생님들과 연락하기가 어려우실 겁니다.

핸드폰이 겨우 되기는 하는 것같은데

선생님들이 마을재건(너무 거창한가?) 부역을 아침부터 나가시니

전화연락도 잘 되지 않는 것같습니다.



영동식구들을 걱정하시는 여러분~~

상범샘이랑 희정샘도 일일이 챙겨서 연락못드린 걸 미안하고 또 고맙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오히려 자유학교, 물꼬 가족들 중에

이번 태풍으로 다치신 분이나 피해보신 분이 계시지 않나 걱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영동 상황이 정리되면

바로 연락도 하고 글도 올리신다니

좀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

지금까지 물꼬통신원 김아리였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5167
345 계절학교 신청합니다. 조해연 2004-05-21 894
344 뿌듯해요~~ 장선진 2004-05-16 894
343 홈페이지 이사를 마쳤습니다. [5] 관리자3 2004-05-10 894
342 꼭읽어주세요!!!!!!!!!!!!!!!!!!(인천의 000) [2] 김선주 2004-05-09 894
341 저두요! 호망(호야맘!) 2004-05-05 894
340 역사(둘) file [3] 도형빠 2004-04-26 894
339 자유학교 개교 축하드립니다. 김승택 2004-04-24 894
338 [답글] 도형이 아버님과 령이 아버님께. 나령빠 2004-04-26 894
337 제목 유럽으로 떠나는 미술여행에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정근이아빠 2004-04-15 894
336 보고싶은 옥영경 선생님~~ [1] 원연신 2004-04-09 894
335 안녕하세요~ 최진아 2004-04-04 894
334 핸드폰범죄자들이 5억이나 준다는군요 2004-03-11 894
333 춘삼월 대설이라 [3] 혜린이네 2004-03-05 894
332 윤정이 잘있지요 [2] 아이사랑 2004-02-02 894
331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0-16 894
330 물꼬 사진첩!!! [1] 신상범 2003-10-02 894
329 보고싶어요 [4] 홍순필 2003-08-11 894
328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4 894
327 꼭 갈꺼야!! 태정이 2003-06-26 894
326 [답글] 옥선생님, 감사합니다. 햇살아빠 2003-05-10 89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