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너 윤실이지?

조회 수 970 추천 수 0 2002.09.25 00:00:00
너 윤실이지?

그게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냐.

너는 어찌해도 드러나. 너 맞지?



그리고 희정샘은 꼭 쉴 때 아프니까 하는 소리였어

아픈데 일하라 한 게 아니고.

너 국어 샘 맞아? 앞뒤 문맥 잘 살펴야지...

또 양가 인사드리러 간 게 아니고

희정샘은 서울로, 나는 부산으로 갔다 왔지.

너 진짜 국어샘 맞아?



┼ 무시라 희정샘 아프다고?: 나도 푸마시 ┼

│ 우째 아프다요.

│ 물꼬 일꾼은 일당백인데 2백명중 백명씩이나 아프면 자유학교는 우짜라고.

│ 아프지 마요 샘.

│ 근데 상밤샘이 아픈데 일하라 그랬다고?

│ 그렇게 못난 심사 가지면 못난 각시 얻는다고 해줘.

│ 추석때 양가 인사드리러 갔다오 모양인데 국수는 언제 멱여주는거이야?

│ 2004년 개교식만큼이나 혼례식도 기다려지는 구만. 후후후

│ 튼튼한 학교 세울라믄 일꾼들이 건강해야제.

│ 아무조록 몸조리 잘하고 건강하이소.

│ 그리고 학교에 큰 피해없이 지나갔다니 다행이구만.

│ 가을에 이쁜 새끼들 맞을 준비 잘 하시고 품앗이 달모임때 보도록 하지요.

│ 그람...........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050
3684 넵!!지금 여긴 호주에욤..노트북으로 쓰는중.. 이세호 2004-01-05 965
3683 잘 다녀왔습니다. [3] 예린이 아빠 2004-02-15 965
3682 잘 도착핸니더. 나령빠 2004-04-11 965
3681 모내기 하는 날 02 file 도형빠 2004-05-25 965
3680 무사히 왔습니다. [1] 정미혜 2004-08-16 965
3679 재미있었어요 [2] 오운택 2004-08-24 965
3678 [답글] 그 큰 종이 어따가 썼냐하면요... 옥영경 2004-09-06 965
3677 서울간 나현이의 편지(해달뫼 다락방에서) 큰뫼 2005-01-25 965
3676 살아 꿈틀대는 물꼬. [3] 권이근 2005-01-30 965
3675 잔치에 같이 갈 사람 양임순 2005-09-09 965
3674 특별 건축기금 마련에 대하여.... [3] 장은현 2005-11-10 965
3673 면담을 마치고 동희아빠 2005-11-21 965
3672 축하드립니다. [3] 도형빠 2005-12-06 965
3671 단추로 만든 작품(뒷면1) file 반쪽이 2006-03-01 965
3670 단추로 만든 작품(옆면1) file 반쪽이 2006-03-01 965
3669 민들레를 읽고... - 박진숙 신상범 2006-04-26 965
3668 2006 여름 어린이 청소년 낙원촌 개최 안내 산안마을사람 2006-06-29 965
3667 나그네 되어 [1] 김석환 2007-03-05 965
3666 여름 공동단식 - 평화의 마을 자유학교물꼬 2007-07-19 965
3665 물꼬♡ [2] 백진주 2008-10-26 9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