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고향 6시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고향소식으로 감 소식이 유난히 많습니다.
영동도 감으로 승부를 거는 지방이라서 온천지에 감이 가득합니다.
영동에서의 첫해라
우리 먹을 거라도 해보자는 생각에
조금 해보려 했던것이...
그만 조그만 사고(?)로 엄청난 양의 곶감을 깎았습니다.
두달 정도 말리면 먹을 수 있다네요.
사실은 다 마르기 전에 촉촉한 곶감빼먹는 재미가 일품이지요.
우리 아이들 겨울에 오면
맛볼 수 있겠지요.
벌써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
품앗이들도 곶감 먹으러 오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