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그 추운 가을끝을 보고와서

조회 수 941 추천 수 0 2002.11.02 00:00:00
안녕하세요? 채은,규,경,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잘 돌아왔다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그날은 새벽 2시를 넘기고 집에 돌아왔고,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하루를 미루다가 오늘 소식을 보냅니다.

영동. 참 좋더군요.

더할나위없이 좋더군요.

못가져온 한개의 감이 못내 아쉬운 막둥이와 ,그저 좋은 둘째의 추억과, 왠지 엄마와 떨어져야 할 것 같아서 불안한 맏이의 마음과, 이제 계절학교에 아이들을 보낼 꿈에 부풀어 있는 부모가 함께 여러가지의 꿈을 꿀것 같습니다.

부족함이 없이 잘해주시고 챙겨주신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한번 다녀온길은 가깝다지요. 자주는 아니어도 더러 가겠습니다.

마치 친정이나 고향이 생각나듯 벌써 그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손님이 와서 이제 그만 써야 겠습니다. 가끔씩 이곳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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