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엄마랑 딸이랑... 보기 좋아요.

조회 수 908 추천 수 0 2002.11.26 00:00:00
여름에... 연극터와서 지선가 참 신나게 연극했더랬습니다.

지선이를 보면 정말 유쾌합니다.

어찌나 발랄한지...

샘들 보면 얼른 결혼하라고 조르기도 한답니다.

혼자 신부감, 신랑감도 정해주고...

어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건가도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말이지요.

그러면 샘들은 너무 웃어서 힘이 빠지기도 하구요...

하하하...

지선이가 또 연극터 온다구요.

저희도 많이 기다려지는 걸요.

어머님, 그래도 물꼬로 전화 주셔야해요.

인터넷으로는 신청 안받거든요.

연극터는 이번 주 중에 전화주셔야 할 것 같아요.

되도록 빨리 주시면 더 좋겠지요.



영동 두레일꾼들은

유행하는 독감을 잘 피해다니고 있답니다.

아님, 독감이 피해가는 건가?



지선이도... 어머님도 건강하셔요.

지선아 1월에 보자!



┼ 안녕하세요?: 지선맘(leemija@ats.go.kr) ┼

│ 안녕하세요? 지선이 엄마입니다. 제가 봐도 지선이 글을 이해하기에 숨이 헐떡 거렸답니다.

│ 지선이는 맘이(물론 얼굴도 예쁘지만) 일까 글 내용도 무척 예쁘지요? - 너무 제 딸 자랑인가-

│ 지선이는 요즘 학교에서 합창부 활동도 열심히 하고 가끔 엄마한테 투정도 부리지만 지선이가 가진 특유의 애교스럼으로 일상생활속에 찌든 저를 행복하게도 한답니다. 항상 이땅의 아해들의 위해 노력하시는 물꼬샘들께 너무 감사하고 이번 겨울 들살이도 재미있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그리고 꾝 연극터에 지선이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미리 예약할께요?

│ 옆에서 지선이가 빨리 쓰라고 해서 너무 힘드네요?

│ 그럼 안녕히 계시고 요즘 독감이 유행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지선이 엄마 이미자 드림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428
5224 샘들 [9] 문인영 2003-08-10 907
5223 [답글] 새끼일꾼들에게... [1] 신상범 2003-10-02 907
5222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1-16 907
5221 희정샘 전화를받고 [1] 정근이아빠 2003-12-10 907
5220 한데모임은 만병통치인듯 [3] 호준엄마 2004-02-01 907
5219 텔레파시 [1] 혜규네 2004-03-17 907
5218 안녕하세요 진구 2004-04-09 907
5217 올라가면 밥 없다. file 도형빠 2004-04-26 907
5216 다시 한번 뵙고 싶습니다. [1] 황경희 2004-04-28 907
5215 5월4일 늦은 10시20분 ebs 똘레랑스..... 김주묵 2004-05-01 907
5214 [답글] 5월 4일 밤 11시 50분 자유학교 물꼬 방송 출연 신상범 2004-05-03 907
5213 잘 도착 했습니다. [4] 채은규경 2004-05-24 907
5212 찔레꽃방학 6 file [1] 도형빠 2004-05-31 907
5211 입금완료 [1] 창욱이고모 2005-09-11 907
5210 10월 8일 벼벨 거래요 물꼬생태공동체 2005-10-08 907
5209 1년 반이 넘었습니다. [1] 이인화 2006-07-20 907
5208 어제 텔레비젼에서 하다를 보고 논두렁 2008-07-31 907
5207 늦었지만... [2] 최윤준 2008-08-19 907
5206 역시 [1] 이금주 2009-03-06 907
5205 올만에 들렸어요 ㅋㅋ [6] 석경이 2009-04-28 90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