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이름으로,

눈꺼풀 열리는 아침과 나그네의 한낮과 작별하는 밤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눈먼 증오로 내 영혼의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눈부신 태양과 칠흑 같은 어둠과 개똥벌레와 능금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라,

어디에서 어떻게 펼쳐지든지 내 삶의 존엄을 지키겠다고.


- Diane A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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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726 2008. 9.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10-04 1201
4725 2008. 6.24.불날. 볕 쨍쨍 옥영경 2008-07-11 1201
4724 2006.10.13.쇠날.맑음 옥영경 2006-10-16 1201
4723 2006.3.28.불날. 눈발 옥영경 2006-03-31 1201
4722 2008.10.30.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8-11-04 1200
4721 2007. 1.30.불날. 거친 저녁 바람 / 왜냐하면... 옥영경 2007-02-03 1200
4720 2006.2.21.불날. 옥영경 2006-02-27 1200
4719 147 계자 나흗날, 2011. 8.17.물날. 빗방울 몇 옥영경 2011-09-05 1199
4718 2008.12.16-17.불-물날. 맑음 옥영경 2008-12-29 1199
4717 2012. 4.22.해날. 갬 옥영경 2012-04-30 1198
4716 2007. 6. 9.흙날. 맑음 옥영경 2007-06-22 1198
4715 2006.1.28.흙날. 맑음 옥영경 2006-02-02 1198
4714 2009. 4.20.달날. 태풍이라도 지나는 것 같은 옥영경 2009-04-29 1197
4713 2008. 3.12.물날. 맑음 옥영경 2008-03-30 1197
4712 2017.12.30.흙날. 뭔가 올 듯 흐리더니 하오 눈발 얼마쯤 옥영경 2018-01-23 1196
4711 2017. 7.18.불날. 갬, 폭염 / 흙집 보수공사와 지붕교체 시작 옥영경 2017-08-30 1195
4710 2008.12.19.쇠날. 맑음 옥영경 2008-12-29 1195
4709 2007. 3.14.물날. 흐림 옥영경 2007-04-02 1195
4708 2008.11. 8.흙날. 흐림 옥영경 2008-11-24 1194
4707 2008. 8.30.흙날. 맑음 옥영경 2008-09-15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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