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고마운 지선이...

조회 수 933 추천 수 0 2002.12.16 00:00:00
지선아, 그래 알겠다.

그리고 많이 아쉬워할 뻔 했는데,

지선이가 마지막에 위로해주고 달래주고 해서

오히려 마구마구 웃었다.

화장실 쓰기가 많이 불편하지?

동네 보건소로 데리고 가든지, 어떻게 해서든

샘이 해결해 줄 수 있는데,

너 맘아 불편하다면야 어쩔 수 없지.



그래, 너 말대로 다음 여름방학 때 더 씩씩해져서 오렴.

원래 여름에는 4박5일이 제일 긴 건데

음, 지선이를 위해 7박8일 만들어볼까? (하하..)



잘 지내고,

감기 조심하고,

늘 행복하기를...



2002. 12. 16. 달날

상범이와 희정샘, 그리고 망치와 토순이가



┼ 죄성합니다ㅠ.....ㅠ: 신지선 ┼

│ 저 겨울방학땐 못 갈거같에요......

│ 정말 죄성해요. 여러가지 조건들과 이야기들을 알켜주셨지만 무섭고 두려워요... 여자 선생님하구 가지만 그 선생님은 저 친구가 아니잖아여??? 그리구 저하구 화장실도 같이 안들어 가주시잖아요....

│ 그리구여 저 잘때 발차기가 심해가지구 선생님이 피해를 보셔요.... 그리구 선생님들이 다른데 가있으면 아이들이 아프고 아무도 없으면 무섭고 다영이언니,수민이가 안 간다니까 할 수 없죠 혼자가기는...

│ 상범샘,희정샘들 많은 선생님들이 있지만 여름에 같던에도 오지만 잘 사기지 못했거든요 자유학교 돈 모아서 학교 세우신다는게 우리하고 즐겁게 신나고 놀면서 자연과 일생활을 해주는거는 알아요

│ 그렇지만 저가 그때 안 사긴 친구들가 언니들과 어떤 예기를 나누죠??? 미리 사겨놓었으면 후회가 있어요..... 이제는 화장실등 두렵지는 않지만 그레도 저두 다른 체험을 해보고 싶어요........

│ 그리구 저 때문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피해가는게 싫어요.. 무섭다구 남자에들히구 같이 잘 수는 없잖아요 .... 이 기분 저가 거짓말 친거 같아요 그래그래 하면서 갑자기 않간다구 하니까.... 상범샘 정말 죄성해요... 이 말을 마로 표현해 줄수가 없는거 갔아요. 하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있잖아요???

│ 저는 기회가 있다구 생각해요 씩씩했던 지선이가 갑자기 쭉~늘어줬으니 저 너무 민망하죠??

│ 저두 그쪽가서 눈썰매등 놀구싶고 할머니할아버지 즐겁게 해주고 싶어요 그때 찍은 영화가 추억이거든요........... 그렇지만 그 선생님은 오시지도 않구 글구 전 무섭고....저는 꾹 참을거에요 여름방학이 올때까지 비록 내 친구들이 않가도 그때는 거뜬이 이겨낼거예요!!! 정말이예요 저는 희정샘 상범샘 보고 싶아두 꾹 참으래요 여름방학에는 시간이 길어서 많이 놀수 있겠죠???????????????????????????

│ 어! 눈물 소리가 나는것 같아요?? 우시는거 아니죠 너무 감동했나봐 ^^*(샘님들이) 저 아녜여~~~~

│ 저는 마지막으로 끝날때도 웃고끝내구 싶어요 이 편지보시고 화내시지 마세요 우앙 저 울께예요 샘님 그런데여? 여름방학때8박7일 아니 잘못썼다..7박8일 있어요 아무데도 되니까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혹시 물꼬 마감하는거 아니죠 그럼 너우~~~><

│ 0

│ 아니죠 아니죠???(답장써주세여) 이거 보고 울지말구 웃으세요 저 도깨비 눈으로 다 보고 있어여

│ 똑바루 봐요지선이의 눈빛

│ .0. 좀 이상하나엽?

│ 어 희정샘 우신다 아이구 ~~ 안우시면 할 수 없고ㅡㅡ; (내가 착각한거나?)

│ 글구 상범새 저 연새 않다요!!!! 못 가서 지금 알켜줄께요30세 조금있으면31세 되죠 (틀리면 어노~)

│ 저가 너무 많이 쓴 거 가엽?(상범샘 말 생각:많이썼다야~)

│ .그럼 마감 할까여 오 네 팬들이 마감을 못하게 하네요 이거 꽉 채울꺼예요!! 손까락이 뿌러질때까지!!!!!

│ 희정샘 상범샘 건강하세요 아프시면 즉시 연락하시구요 이거 희정샘만 읽어보세여!!(희정셈하구 상범샘하구 잘 어울려요 둘이 결혼하세요~~~) 홧 놀랐어요? 놀라시마시구 그럼 안녕히가십셔~~

┼ 2002년12울13일 신지선 올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5896
5345 물꼬빨리가고싶어서글또올려여 !_! [5] 경이*_* 2009-11-19 899
5344 옥쌤! [2] 김태우 2010-06-24 899
5343 ㅎ잘도차ㄱ햇어요 [12] 유진 2010-07-30 899
5342 잘 도착 했어요^^ [4] 강지원 2010-08-06 899
5341 잘도착햇어요!! [4] 박윤지 2010-08-07 899
5340 그냥~옥샘보고싶어서요ㅠㅠ [1] 정재훈 2010-09-29 899
5339 시스템 확인을 위한 실험글 [2] 물꼬 2011-01-09 899
5338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정숙희 2002-03-01 900
5337 ^^ 소식지 자~알 받았습니다! 원종 2002-03-11 900
5336 선생님~~~ 심민보. 2002-04-02 900
5335 >o< 드디어 4강진출 ★☆★ 양다예™ 2002-06-23 900
5334 Re..어쩌지 형석아... 신상범 2002-07-23 900
5333 Re..상헌이 보고싶다. 허윤희 2002-08-14 900
5332 Re..민우에게... 신상범 2002-09-05 900
5331 샘.. 제이름을 밝히지 마세요..;;; 민우비누 2002-09-13 900
5330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09-13 900
5329 물꼬갈려고 햇늠두ㅐ. 홍ㅇ1.☆ 2002-09-20 900
5328 오늘 감땄어요. 김희정 2002-10-02 900
5327 날씨&#58;쌀쌀 인절미 2002-10-22 900
5326 Re..고맙습니다. 신상범 2002-11-12 9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