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조회 수 887 추천 수 0 2002.12.15 00:00:00
희정샘. 상범샘 잘 도착했다는 연락이 너무 늦었지요?

맛있는 곳감과 군고구마를 그렇게나 잘 먹어놓고...



영동에서 잘 지낸뒤 바로 전주에 내려와있습니다.

그새 시험결과 발표가 나왔고, 설마했는데 시험에서 떨어졌네요.

앞으로 어찌해야할지 조금 막막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아직 아무말 않하고 있는거보면.

제가 먼저 추스리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하네요.

슬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쁜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것도 아니고.

그냥 덤덤하기만 하네요.

(어떤 감정을 가져야할지 제 자신도 잘 모르겠네요)



합격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계절자유학교 가려했는데..

지금은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니더라도...친한 친구 한명이 계자에 가고싶어합니다. (예전에 한 번 갔었던 친구입니다...더 늙기전에 가고 싶다나...)

(희정샘) 희진이 시험에 함격했으니, 갈 수 있을 듯..



또 연락드리지요..!!

건강하세요.. 특히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3282
5540 계절학교 참가 후기 인영엄마 2002-05-12 887
5539 Re..웅할할... 신상범 2002-05-29 887
5538 Re..희정샘도... 김희정 2002-06-27 887
5537 Re..??? 신상범 2002-08-05 887
5536 Re..희정샘~~ 아푸지마세요~~~♡ 품앗이 승희^^ 2002-09-23 887
5535 Re..이제 알았다! 신상범 2002-09-26 887
5534 Re..너 윤실이지? 신상범 2002-09-25 887
5533 Re..좋지이이이이! 신상범 2002-09-25 887
5532 Re.. 푸마시 2002-09-26 887
5531 여기가 어디게요? 김희정 2002-09-29 887
5530 영동에 내리는 눈 신상범 2002-10-27 887
5529 너 언제 거까지 갔냐? 김희정 2002-11-02 887
5528 참 추운 날이었습니다. 김희정 2002-11-02 887
5527 소식지 잘 받았어여^^ 한지영^_^v 2002-11-07 887
5526 꿈에 임혜은 2002-11-09 887
5525 약 한달만에 민우 컴백!! 민우비누 2002-11-10 887
5524 과학터 잘 다녀왔습니다. ^^ 태원맘 2002-11-11 887
5523 Re..든든합니다. 신상범 2002-12-03 887
5522 대안초등학교 설명회 안내(12월22일) - 푸른교육공동체 푸른교육공동체 2002-12-18 887
5521 상쾌한 아침^^ 승희^^ 2002-12-20 88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