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운지 답지 않은 점잖고 감상적인 글을 보니,
우리 운지도 많이 컸구나 싶기도 하고...
연말이라 그럴꺼야 라며
내가 보던 운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
그래, 네가 그렇게 오랫동안 보아오고, 지켰던 자유학교가
이제 올해는 예비학교를 연단다.
내년이 2004년이네,
계절학교 오면 2004년에 내가 몇학년이 되나 손가락 꼽아보곤 했었는데,
정말 그날이 오네.
참 길고도 행복했던 날인데,
학교가 세워지면 더 많은 일들이 있겠지.
더 많은 추억과 만남이 있을텐데...
운지처럼, 우리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운지야 새해 복 많이 받어.
┼ ベЙあЙ 福 ㅁŁぉı ㅂ┡드パĦΩ: 운지,,,(omozomo@hanmail.net) ┼
│ 어제 정말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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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신이 오빠두 많나고 재신이 오빠 친구 규서오빠두 만나고 규서오빠 친구 이름을 몰라서 늙은오빠라구 부르는 오빠도 만나고 수민이 언니 수진이 영화언니 소희언니,, 그리고 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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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뺴먹은 사람이 있더라도,, 아 운지의 아이큐가 조금 낮구나,, 하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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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물꼬를 알게 된 지도,,, 무지무지 오래된듯 싶네요,, 역시 아이큐가 낮아서 기억은 잘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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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5년쯤 된것 같네요,,,;; 그 5년 이란 시간이 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었고 안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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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고,,, 가끔씩 소식지 한자리에 모아놓고 아 그떄는 이랬었찌,, 소식지에는 나오지 않았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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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추억들이 있기에,,,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 모두를 다시 한자리에 모으는 것 같아서 뿌뜻하기도 하고 자랑 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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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이틀 남았네요! 이제 저도,, 남들이 한다는 한해 정리를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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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ベЙあЙ 福 ㅁŁぉı ㅂ┡드パĦ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