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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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426 2008.12.25.나무날. 눈발 날리다가 옥영경 2008-12-29 1279
1425 133 계자 사흗날, 2009. 8.11.불날. 비 오다가다 옥영경 2009-08-25 1279
1424 2006.3.11-12.흙-해날. 맑음 옥영경 2006-03-14 1280
1423 2007. 8.26.해날. 맑음 옥영경 2007-09-21 1280
1422 2008. 6.16.달날. 맑음 옥영경 2008-07-06 1280
1421 2009. 4. 4.흙날. 바람 몹시 불고 천지 황사 옥영경 2009-04-14 1280
1420 예비중 계자 닫는 날, 2011. 2.27.해날. 비 옥영경 2011-03-07 1280
1419 2011.11. 5.흙날. 젖은 있는 땅 옥영경 2011-11-17 1280
1418 2012. 4.15.해날. 맑음 옥영경 2012-04-23 1280
1417 7월 22일, 샘이 젤 만만해요 옥영경 2004-07-30 1281
1416 9월 8일 물날, 머리 좀 썼습니다 옥영경 2004-09-16 1281
1415 11월 1일 달날 옥영경 2004-11-13 1281
1414 2006. 9.22.쇠날.맑음 옥영경 2006-09-26 1281
1413 119 계자 사흗날, 2007. 7.31.불날. 맑음 옥영경 2007-08-06 1281
1412 2007. 9. 6.나무날. 비 옥영경 2007-09-23 1281
1411 2007. 9.25.불날. 휘영청 달 오른 한가위 옥영경 2007-10-05 1281
1410 2008. 3.17.달날. 맑음 옥영경 2008-04-06 1281
1409 2008. 4.10.나무날. 간간이 빗방울 옥영경 2008-04-20 1281
1408 2011. 2.14.달날. 눈발 옥영경 2011-02-26 1281
1407 159 계자 나흗날, 2015. 1. 7.물날. 맑음 옥영경 2015-01-13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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