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바르셀로나를 비웠고,

비 내리는 리스본을 한밤에 떠나왔다.

대략 그렇게 시작하는 글을, 날렸다.

일이 하나 생겨 다녀온 기록이었다.

누리집 화면에서 바로 쓰고 있었던 게 문제였다.

기본 메모야 있지만 정리해서 다시 써얄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하지만 그런 날이 못 올 수도 있으니까,

‘포르투갈 일상의 아줄레주-아줄레주 박물관-아줄레주 공장-포르투갈 아줄레주의 시초 15세기 아줄레주(신트라 궁전)’,

그런 길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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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6 2007.11. 5.달날. 오후, 고개 숙인 볕 옥영경 2007-11-13 1734
1385 2007.11. 3.흙날. 흐려지는 오후 옥영경 2007-11-13 1264
1384 2007.11. 2.쇠날. 바람 옥영경 2007-11-13 1337
1383 2007.11. 1.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1-13 1364
1382 2007.10.31.물날. 들여다보면 비치겠는 하늘 옥영경 2007-11-13 1535
1381 2007.10.29.달날. 세상 바람이 시작되는 대해리 옥영경 2007-11-09 1449
1380 2007.10.30.불날. 맑음 옥영경 2007-11-09 1311
1379 2007.10.28.해날. 흐린 오후 옥영경 2007-11-09 1496
1378 2007.10.27.흙날. 맑음 / 작은 잔치 옥영경 2007-11-06 1390
1377 2007.10.25.나무날. 비 추적이다 옥영경 2007-11-06 1349
1376 2007.10.26.쇠날. 맑음 옥영경 2007-11-06 1299
1375 2007.10.24.물날. 맑음 옥영경 2007-10-29 1630
1374 2007.10.23.불날. 맑음 옥영경 2007-10-29 1274
1373 2007.10.21.해날. 맑음 / 겨울 날 채비 옥영경 2007-10-29 1351
1372 2007.10.22.달날. 맑음 옥영경 2007-10-29 1279
1371 2007.10.19.쇠날. 비 지나다 옥영경 2007-10-29 1277
1370 2007.10.20.흙날. 맑되 내려간 기온 옥영경 2007-10-29 1169
1369 2007.10.18.나무날. 맑음 옥영경 2007-10-29 1154
1368 2007.10.17.물날. 맑음 옥영경 2007-10-26 1152
1367 2007.10.15.달날. 밤 빗방울 잠깐 옥영경 2007-10-26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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