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기억하실는지 모르겠네요..^^
97년인가 98년까지 연극 모둠 했었던 권 혜진이예요^^
단군할아버지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었던 모둠-제일 속썩였던 모둠-에 있었던 초등학생이요^^
이젠 고 3이긴 하지만요.^^
홈페이지 바뀌기 전에 글 한번 올렸었는데 다른 물꼬 선생님께서 선생님 외국에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외국에 계신건가요?
예전에 연극 모둠 시작하기 전 선생님께서 저랑 같이 청소 하시면서 저보고 딸 삼았으면 좋겠다고 하신 말씀.. 어린마음에도 얼마나 감동적이고 감사했었는지..^^
지금 독서실에서 집으로 밥 먹으러 왔거든요
컴퓨터가 켜져 있길래 선생님 생각이 나서 글 올려봅니다.^^
저 기억못하셔두 괜찮아요~
왜냐하면요 제 기억속엔 선생님 정말 따뜻하고 좋으신 분으로 확실히!! 남아있으니까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옥선생님은 아직 외국에 계십니다.
아마, 샘도 혜진님을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기억력이 엄청 좋거든요.
홈페이지에서 옥선생님이랑 연락 주고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간혹 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저희들도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