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내가 연극터 계절학교 다녀온걸 어떻게 알았지?
참 오래간만에 연극터 계절학교를 다녀와서 이제 며칠 남지 않은 방학을
아까워 하며 보내고 있답니다.
평가글은 곧 쓰도록 하겠습니다. -_-;
연극터 다녀오고 나서 온몸의 관절이 쑤셨답니다. 그동안의 게으름을 반성하며
또한 내가 나이들어감을 느낍니다. 허허
일꾼이 적어서 옥샘, 희정샘, 상범샘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늘 바쁘게 움직이
시는 형길샘도 애많이 쓰셨고 성애샘, 무지샘도 그렇구요.
학교는 꽃들이 많이 피어서 너무 예뻐졌습니다. 봉숭아도 많아서 아이들 손톱에
물들여 주었습니다.
여튼 그외 이야기들은 평가글에서 쓰기로 하고 연극터 다녀온 아이들아! 재미있었지? 다음에 또 보자.
뭐, 기억력 감퇴로 인해 절 기억 하실진 모르겠지만...
한번 뵙고 싶군요...
잘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