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이란 기간이 그래도 길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광주에 갈려고 해서인지
무진작 짧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많이 변해가는 자유학교 곳곳을 보고왔네요
자유학교에서 어느 무엇가도 비교할수 없을 만큼 가장 비싼 냉장고도 구경하고
못생긴 금붕어도 보고말이예요
처음 성빈이랑하는 게절학교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가는것 같아
무진작 저 마음도 뿌듯하더군요 광주에 내려가면 아이들과의 전쟁이
다시금 시작이 되겠지요 ..언제쯤 아이들과의 전쟁이 멈출런지 아직
알수 없지만 말이예요...
2박 3일 기간동안 무진작 고생많이 하셨어요
자유학교에만 갔다 오면 아이들처럼 자유를 느끼는게아니라 살만찌고 와서
큰일이네요,,, 이 늘어나는 살덩어리들....
어휴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엉청 고싱 많이 했어요
아이들에게 주신 사랑을 본 받아 저또한 열심히 살아야지요
**하다야 초코파이 보내줄께 꼼작 말고 길달려
더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고개 숙입니다.
당신들이 멋진 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