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리의 아침안개와 들꽃들이 눈에 선합니다

조회 수 911 추천 수 0 2003.10.02 17:04:00
주영만 *.196.250.209
영동 다녀온 것이 바로 어제인것 같은데
벌써 며칠이 지났습니다.
눈을 감으면 아직도 대해리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아침안개, 그리고 지천에 널려있던 들꽃들이 눈에 선합니다.
귓가에 쩌렁쩌렁 목소리가 울리던 하다와 끊임없이 바쁜 물꼬 사람들,
그 따뜻한 정을 가슴에 담고 왔습니다.

돌아와서 보니 잔뜩 받기만하고 온것 같아
괜시리 미안해지더이다.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8718&act=trackback&key=3a7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608
504 큰뫼 농(農) 얘기 43 이렇게 눈, 비가 잦으면,,,, 큰뫼 2005-03-24 2243
503 안녕하세요 저 재호 입니다..... [7] 별바람 2012-05-06 2250
502 집단활동(레크레이션)워크샵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2001-07-02 2254
501 비오는 날... 김희정 2001-05-22 2259
500 따듯한 사흘이었습니다 [1] 연규 2016-04-24 2260
499 큰뫼 농(農) 얘기 39 고추 모종 가식 [2] 큰뫼 2005-03-09 2263
498 잘 도착했어요! [12] 수연 2012-08-10 2265
497 잘 도착하였습니다 [1] 현우김 2016-01-19 2267
496 2012년 3월 12일 달날. 꽃샘추위. <메주 내리기> [2] 류옥하다 2012-03-12 2273
495 안녕하세요? 지니 2001-03-31 2275
494 물꼬에서 ... imagemovie [1] 달새 2005-05-01 2277
493 처음 올리는 글 양호열님 2001-04-24 2280
492 비가 많이 옵니다 [1] 필교 2023-05-05 2280
491 오류애육원 들공부 다녀왔습니다. 김희정 2001-05-07 2282
490 옥영경 선생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1] 목민수 2006-02-04 2282
489 Re..추카 추카 형기리 2001-04-04 2292
488 선배님을 여기서 만나다니...반가와여~ 유승희 2001-04-08 2292
487 대보름 볏가릿대에 매달려고 쓴, 물꼬를 위한 아이들의 기원문 몇 물꼬 2013-02-25 2295
486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6] 휘령 2017-06-25 2295
485 오랜만입니다. [1] 기표 2017-10-31 2301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