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493 추천 수 0 2020.08.03 21:01:52

  이번 청계 1박2일간 정말 많은걸 얻은 것 같습니다. 진짜 이틀동안 있었던게 맞는지 한 일주일 있다 온 느낌이네요,,

두명이서 과연 뭘 할수있을지 걱정도 조금 됬지만, 인원수에 상관없이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낸 주말이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기회되면 올게요 ㅎ


물꼬

2020.08.03 23:15:59
*.39.149.158

멧골을 걷다 함께 퍼질러앉아 물소리와 하늘과 벌레소리와 들꽃과 우리들의 도란거림이 있던 순간

낙원 같다던 그때를 떠올립니다.

무지개와 딱 맞춤했던 전라도 인연과 기타와 노래와 아침뜨락과...

아름다운 시간에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정말 한 일주일은 동행한 여행 같았던!

내내 함께하지 않았지만 아홉의 어른들이 곁에 있던 것도 놀라웠습니다.

우리를 겹겹이 둘러친 좋은 인연들이 있는 거지요.

그래요, 또 보기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5119
284 잘 도착했습니다!ㅎㅎ [1] 휘령 2019-05-26 3437
283 코로나 백신.... image [1] 제주감귤 2021-02-17 3437
282 평안했던 5월 빈들! [1] 윤희중 2021-05-30 3437
281 잘 도착했습니다 :D [1] 강우근영 2021-08-13 3461
280 소울이네 안부 전합니다^^ [5] 소울맘 2018-08-04 3462
279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3-07-30 3462
278 八點書法/ 육낙(육血+刀 落)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467
277 언제나 특별한. [1] 휘령 2021-08-14 3468
276 옥샘 경이에요 [3] 경이 2011-02-28 3469
275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글을 남겨주세요! [1] 류옥하다 2011-08-13 3470
274 20220625 [2] 박소영 2022-06-26 3472
273 잘 도착했습니다. [1] 진주 2021-02-28 3473
272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2] 윤호 2021-08-01 3473
271 환선굴 가는길 file [1] 해달뫼 2005-02-19 3476
270 샘들~~ [6] 박세나 2011-08-20 3482
269 민들레학교-중등과정기숙형대안학교 신입생추가모집 file 민들레 2006-11-16 3486
268 잘 도착했습니다! [1] 윤지 2021-08-14 3486
267 168계절자유학교 우듬지 사이 더 파란 하늘을 마치고 [1] 태희 2021-08-13 3488
» 우빈이 잘 도착했습니다. [1] 박우빈 2020-08-03 3493
265 책 소개: 정반대의 마케팅, 거기에 있는 무엇 물꼬 2018-08-29 35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