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착했습니다!ㅎㅎ

조회 수 3264 추천 수 0 2020.08.14 19:15:04
안녕하세요! 휘령입니다.
일이 있어 먼저 물꼬에서 나왔습니다.
오면서 꾸벅꾸벅 졸았는데, 이 피곤함 조차 행복으로 느껴지다니 어디에나 행복이 있다는 말이 참인듯해요. 돌아와 집에 앉으니 함께한 모든 분들이 제게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기뻤던 계자였습니다. 모두들 지금처럼 많이 웃으며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물꼬

2020.08.15 08:58:51
*.39.152.143

애쓰셨습니다.


아이들이 돌아간 어제, 영동은 폭염경보 중.

고맙게도 선선한 바람이, 그리고 가끔 해를 가려주는 구름 있었습니다.

열이 높은 수범이며 긴박한 시간들을 접고

수송작전을 마친 정환샘이 6시에 떠나고

복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청소를 하다

8시 다 돼 온 재훈샘 맞이 밥상을 차리고...

보육원 아이들도 두루 잘 있답니다.


휘령샘과 정환샘이 참가한 계자가 아니었더라면 

지체아와 함께할 생각을 오래, 아주 오래 주춤거렸을 겝니다.

아름다운 동료이자 동지여, 그 어느 때보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온은 높다는데, 바람도 또한 좋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816
5724 잘지내시죠~? [2] 지희,아람 2009-02-05 918
5723 10월 이상북 문화제 알림 - 은평씨앗학교 file 유호중 2009-10-07 918
5722 2010년 은평씨앗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1] 은평씨앗학교 2010-01-26 918
5721 음...몽당계자 사진은 어디로 간것인가요? 샘들에게 있나요? [4] 성재 2010-11-27 918
5720 Re..클릭하믄 바보~ 색기형석 2002-07-14 919
5719 Re..휴~ 제가 정신이 없는 관계로....ㅡㅡ; 박의숙 2002-07-19 919
5718 Re..고맙다 신상범 2002-09-05 919
5717 상범샘 보세용!! 민우비누 2002-09-10 919
5716 Re..보고픔..그리움.. 새끼일꾼 2003-01-27 919
5715 신나는 대보름 날!! [4] 김희정 2003-02-19 919
5714 새끼일꾼 모꼬지 [3] 신상범 2003-03-01 919
5713 4월 16일 방과후날적이 자유학교 물꼬 2003-04-17 919
5712 자유학교 물꼬에 갔다와서 [2] 이지은 2003-08-12 919
5711 10월 21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0-23 919
5710 해마다 2월이면 대성리로 모꼬지 가던 옥영경 2004-04-03 919
5709 꽃잎편지 부스 준비 [1] 백경아 2004-04-17 919
5708 찔레꽃방학 14 file [1] 도형빠 2004-05-31 919
5707 가을소풍22 file 혜연빠 2004-10-12 919
5706 10월 8일 벼벨 거래요 물꼬생태공동체 2005-10-08 919
5705 학교문을 밝힌 호박등불 file [1] 자유학교물꼬 2005-11-04 91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