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밤 사이에 까치가 하얗게 얼어죽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다'에게 얼어죽은 까치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라고 하세요.
요즈음 자동차를 몰고 가다보면
아스팔트 위에 낙엽들이 휘몰아치며 휘날리며
차창에도 들이 닥치기도 합니다.
더불어서 마음도 심란해지고 쓸쓸해지는 그런 11월 입니다.
이제 무서리가 무섭게 오는 그런 대해리를 상상해 봅니다.
영경님과 대해리 식구들은 건강하시겠지요...
내일(11월 23일) 행사가 있더군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