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어요. ㅠㅠ

조회 수 968 추천 수 0 2003.12.19 20:35:00
^^
안녕하세요.
물꼬에서 열흘동안 사랑만 담뿍 받고 떠난 박상규랍니다.

오늘 물꼬에도 눈이 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눈을 맞으며 걸었답니다.
지금은 임실에 있구요.
아주 행복했지요.

오늘 아침에 전화를 걸었더니 전지 않더군요.
전국노래자랑 예심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곧 또 연락드릴께요.^^

옥영경

2003.12.19 00:00:00
*.155.246.137

푸하하, 그건 예의상 안물었음 좋겠네.
눈발 굵어지길래 그렇잖아도 길에 있을 상규샘 얘기들을 했더랬지요.
임실이라... 오수에 가면 해월암이란 암자가 있습니다.
저 역시 걸어서 이곳저곳 여행을 하던 젊은 날이 있었지요.
족시 열 다섯 해는 되었지 싶네요.
혹 아직도 말못하는 보살이 있거들랑
게서 이틀을 잘 보냈던 처자 하나가 안부전하더란 소식도 전해주고
그 때 동화를 끄적이던 제게 젊은 스님이 건넨 불경이며 작은 책자들도
아직 머리맡에 있더라 전해주구려.

김상철

2003.12.25 00:00:00
*.155.246.137

상규샘 경북으로 오게 되시면 꼭 들리셔야 합니다. 홈피에 모든 정보가 다 있답니다. 홈피는 한글 도메인 해달뫼입니다. 영양에서 농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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