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답답했었어요

조회 수 920 추천 수 0 2004.01.06 17:10:00
우선 박득현 님께 감사 드립니다.

끝내지도 못할 일을 시작 하고는 돌아서 오면서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편하지를 못했었는데, 물이 시원스레 잘 나온다는 말을 들으니 제맘도 철철 쏟아지는 물처럼 그간의 찜찜했던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영경

2004.01.08 00:00:00
*.155.246.137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2004.01.08 00:00:00
*.155.246.137

어린 손녀가 물꼬에 간다는 말을 들었을때 여간 걱정이 되는것이 아니었다.
아직 한번도 식구를 떠나서 스스로 자기를 챙긴일이 없는녀석이 잘 해낼까?
모든것을 챙겨주어야하는 일상이 제대로 이루어 질지? 집이 그리워 울지는 않을런지?
마치 딸을 시집 보낼때 느꼈던 안쓰러움과 걱정 같은 것이 며칠을 뇌리에서 떠나지 않었다.
옥 선생의 글을 보고 서야 우리 애도 남과 같이 잘할수 있고 선생님들이 잘 이끌어 주시는구나, 쓸데 없는 노파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모쪼록 많은것을 느끼고 오길 바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925
5344 아! 또 늦은 대해리 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09-04 922
5343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2] 신상범 2003-10-06 922
5342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1] 신상범 2003-10-13 922
5341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03 922
5340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1-10 922
5339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진아 2004-01-30 922
5338 참 잘 지내고 있구나!^^ 해달뫼 2004-01-31 922
5337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22
5336 핸드폰범죄자들이 5억이나 준다는군요 2004-03-11 922
5335 오는 길에 졸았습니다. [2] 예린엄마 2004-03-14 922
5334 잘 도착했습니다. 채은규경네 2004-04-11 922
5333 잘 왔습니다. 한대석 2004-04-12 922
5332 찔레꽃방학 4 file [1] 도형빠 2004-05-31 922
5331 여그만치 글쓰기 어려운 곳도~ ㅎㅎㅎ 정예토맘 2004-08-11 922
5330 물꼬도 달았다! 위성인터넷! [4] 신상범 2004-09-05 922
5329 상범샘 봐주세요! 이은경 2005-01-21 922
5328 은영씨 보고 싶다 병준 엄마 2006-04-01 922
5327 아, 대해리! 김수상 2006-04-06 922
5326 신입밥알로서 - 홍정희 신상범 2006-04-26 922
5325 소희샘한테 동휘가 [1] 동휘 2006-08-09 92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