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기다리면서...감사와 건강을...

조회 수 945 추천 수 0 2004.01.18 18:49:00
채은규경의 엄마입니다.
우리집에서는 그렇게 세 아이를 합해서 부릅니다. 채은규경 밥먹자~ 이렇게요.
아이들을 마음 턱 놓고 보내고서 아무 것도 걱정하지 않은 부모는 저말고 없겠지요. 연락안오면 잘 있는거야라고 하면서.
이제 내일이면 아이들을 보겠지요. 부모인 저는 아이들의 아쉬움과 다르게 기다려 집니다. 내일이면 내일이면...하면서요.
매일매일 올라오는 날적이 정말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남편과 대화의 중요한 부분도 날적이의 내용이 되었구요. 날이 갈수록 기다려지는 제 마음과는 달리 쓰시는 분은 날이 갈수록 힘겨웠을 텐데 기다리는 부모들의 마음을 읽으신것처럼 매일 보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마지막 남은 날적이가 기다려 집니다.
아이들과 함께하신 모든 샘들께 고마운 마음과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샘들 모두 건강하시고 넉넉한 명절 보내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3130
4504 출발 25시간 전입니다. 김상철 2003-12-24 922
4503 뉴질랜드 튜이커뮤니티 방문기 강무지 2003-12-24 976
4502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진아 2003-12-24 947
4501 경찰아저씨 힘내세요.(해달뫼 다락방에서 펌글) 김상철 2003-12-25 957
4500 제 7차 조선통신사 배낭여행 굴렁쇠 2003-12-26 968
4499 너무 오랜만이네요, 피식. sUmiN〃 2003-12-26 1086
4498 세번째 물꼬에서의 46시간(첫날과 둘째날) 김상철 2003-12-28 957
4497 웹디자인 논두렁(품앗이)을 찾습니다. [6] 은결아빠 2003-12-29 952
4496 세번째 물꼬에서의 46시간(세째날) 김상철 2003-12-30 976
4495 겨울방학이 시작. 품앗이 황연 2003-12-30 1013
4494 안녕하세요, [7] 운지, 2003-12-31 1086
4493 안녕하신지..올만에쓰는군요. [1] 세호 2003-12-31 936
4492 기독교 대안학교 EC SCHOOL 입학설명회 정상민 2003-12-31 1014
4491 성지송학 중학교 겨울 계절학교 홍보영상 movie 김승태 2004-01-01 1162
4490 저.. 죄송하지만.. [9] 히어로 2004-01-04 962
4489 넵!!지금 여긴 호주에욤..노트북으로 쓰는중.. 이세호 2004-01-05 965
4488 몹시 답답했었어요 [2] 한대석 2004-01-06 922
4487 1월24일 광화문 열린 시민마당에서는... image 독도할미꽃 2004-01-07 1245
4486 26일부터하는 학교에 자리가 있는지.... [2] 박선애 2004-01-07 918
4485 감사합니다 한 엄마 2004-01-08 94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