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136 추천 수 0 2021.08.14 03:02:32
하제욱 *.235.24.101
다른 샘들께서 차편을 같이 알아봐주신 덕에 예정보다 두 시간 정도 일찍 도착해서, 한숨 자고 일어나 글을 남깁니다.
물꼬를 떠나온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는데, 벌써 샘들과 아이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그리워집니다.
물꼬의 모두 덕분에, 이번 여름 너무나도 의미 있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3625&act=trackback&key=d15
목록

물꼬

2021.08.14 08:41:52
*.39.156.11

제욱샘,


예비교사로서 물꼬 계자 한 번 다녀간다던 일이

'물꼬 168 계자에서의 마지막 인사를 올리며, 또 다른 계자의 첫번째 인사로 찾아뵙겠습니다.'가 되었군요.


그 험한 산을 내려와 

아직도 운동장에서 공을 쫓아다니는 아이들 속에 섞여있던 제욱샘 목소리,

"미쳤네, 미쳤어!"가 절로 나왔습니다.

온 순간이 그러했던 샘께 경탄.


또 만나 좋은 시절을 만들기로.

"애쓰셨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5755
325 잘 도착했습니다. [1] 이건호 2020-12-27 2972
324 옥쌤 잘 지내시죠? [1] 방채미 2021-01-23 2977
323 1월도 곧 끝나가네요 image [1] 제주감귤 2021-01-25 2979
322 2011 피스로드 2nd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imagemovie 피스 2011-10-22 2984
321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2988
320 무사히 도착했습니당 [1] 현택 2023-06-26 2998
319 행복했던 166계자를 마치고 [1] 태희 2020-08-15 3002
318 평안했던 5월 빈들! [1] 윤희중 2021-05-30 3002
317 아 저도 쫌 늦엇나요!? (146계자!) [5] 경초르 2011-08-15 3004
316 [답글]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관리자3 2004-06-03 3007
315 경부선하행시간표가바뀌었는데.. [1] 석경이 2008-07-15 3014
314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 [1] 물꼬 2018-08-13 3020
313 안녕하세요 image [2] 제주감귤 2021-01-15 3025
312 2기 방학캠프 참가자 추가모집 및 1기, 피스로드 마감 안내 image 피스 2011-12-01 3027
311 [시 읽는 아침] 셋 나눔의 희망 물꼬 2019-03-13 3030
310 단식수행-감사한 봄날이었습니다. [3] 연규 2021-04-23 3031
309 [부음] 안혜경의 부친 안효탁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물꼬 2019-04-12 3039
308 책 ‘부모되는 철학 시리즈’(도서출판 씽크스마트) 물꼬 2018-08-23 3048
307 154번째 계자를 마치고 온 아들을 보며.... [3] 느티나무 2013-01-11 3050
306 편안했던 시간 [1] 휘령 2022-10-23 3050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