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정표 ^_^

조회 수 912 추천 수 0 2004.03.14 23:09:00
무사히 잘 왔습니다.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아
내쳐 단숨에 집까지 왔습니다.
쪼끔 밀리긴 했지만.

한참 신나게 잘 놀던 아이들을 구슬러서
차에 넣고 내려오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두놈다 오늘 마지막 정표(화장실에서^_^)를
남기더니
황간를 나오기도 전에
잠이 들더니 집에오니
새 건전지를 넣은 장난감 처럼
분주하게 돌아 다닙니다.

돌아설때 마다
아쉬움 + 미안함 = #@$#@#$ #은
얼마나 더 지나야
익숙해 질라나요 ?

담에 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6653
5665 축하드립니다. [3] 도형빠 2005-12-06 897
5664 신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곽재혁맘 2006-01-26 897
5663 에듀컬처 통합 워크샵에 초대합니다 ^-^ 에듀컬처 2007-04-04 897
5662 [답글] 이제 집에도착 .!! 이서연 2008-09-01 897
5661 같이 읽고 싶은 책 - 십대, 지금 이 순간도 삶이다 file 이영미 2008-11-05 897
5660 반가운 글이 있더라구요..... [1] 후원회원 2009-03-01 897
5659 오랜만이네요ㅎㅎ [3] 김수현 2009-06-20 897
5658 [기아차]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무료지원“로체원정대” file 로체원정대 2009-07-14 897
5657 평가글 [2] 성재 2009-08-15 897
5656 2009 여름 계자 사진 올라갑니다. 물꼬 2009-08-31 897
5655 [답글]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메일 보내시면 문자한번주세요. 임성균 2010-01-29 897
5654 안녕하세요!!~ [5] 경이 2010-05-31 897
5653 아 저도 오랜만입니다! [3] 김진주 2010-06-18 897
5652 안녕하세요? 하상헌 2002-01-29 898
5651 힝.. 양다예 2002-02-04 898
5650 잘들 지내시지요?^^ 인영엄마 2002-06-16 898
5649 동네방네에 신청받는 날짜는 안 나와 있어서요. 박의숙 2002-07-16 898
5648 거울 이정희 2002-07-18 898
5647 크흐.. 이제 다시 홈피작업.. 민우비누 2002-08-31 898
5646 이불은 다 말랐나요? ^^; *품앗이일꾼 유승희^^ 2002-09-19 89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