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정표 ^_^

조회 수 897 추천 수 0 2004.03.14 23:09:00
한대석 *.108.84.217
무사히 잘 왔습니다.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아
내쳐 단숨에 집까지 왔습니다.
쪼끔 밀리긴 했지만.

한참 신나게 잘 놀던 아이들을 구슬러서
차에 넣고 내려오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두놈다 오늘 마지막 정표(화장실에서^_^)를
남기더니
황간를 나오기도 전에
잠이 들더니 집에오니
새 건전지를 넣은 장난감 처럼
분주하게 돌아 다닙니다.

돌아설때 마다
아쉬움 + 미안함 = #@$#@#$ #은
얼마나 더 지나야
익숙해 질라나요 ?

담에 또!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9470&act=trackback&key=0b0
목록
수정 삭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4216
5360 Re..똑똑3 두레일꾼 2002-10-14 893
5359 ┌──민수가 미국에서 벌린 소동──┐ 이민수 2002-11-02 893
5358 참말로 애썼네... 김희정 2002-11-02 893
5357 Re..글쎄... 신상범 2002-11-12 893
5356 Re..이상하다... 신상범 2002-11-18 893
5355 김치 담그러 오세요!!! 신상범 2002-11-21 893
5354 애육원 다녀왔습니다. 허윤희 2002-12-03 893
5353 전주에서 유상 2002-12-15 893
5352 교사연수는... 유승희 2002-12-22 893
5351 Re..선아야.. 신상범 2002-12-27 893
5350 이게뭐야ㅠ_- 전두한 2003-01-23 893
5349 어쩔수가 없네요! 운지냥. 2003-01-23 893
5348 물꼬장터 왜이래!!!!!!!!!!! 민우비누 2003-01-18 893
5347 새끼일꾼과 함께 한 지리산 산행 [3] 신상범 2003-02-24 893
5346 3월. 애육원 다녀왔습니다. [4] 수민v 2003-03-09 893
5345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며 [1] 이인화 2003-05-06 893
5344 두분 선생님께 [2] 김봉순 2003-05-30 893
5343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6-02 893
5342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7-01 893
5341 .......... 아이사랑 2003-07-13 893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