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정표 ^_^

조회 수 883 추천 수 0 2004.03.14 23:09:00
무사히 잘 왔습니다.
잠이 들면 못 일어날 것 같아
내쳐 단숨에 집까지 왔습니다.
쪼끔 밀리긴 했지만.

한참 신나게 잘 놀던 아이들을 구슬러서
차에 넣고 내려오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두놈다 오늘 마지막 정표(화장실에서^_^)를
남기더니
황간를 나오기도 전에
잠이 들더니 집에오니
새 건전지를 넣은 장난감 처럼
분주하게 돌아 다닙니다.

돌아설때 마다
아쉬움 + 미안함 = #@$#@#$ #은
얼마나 더 지나야
익숙해 질라나요 ?

담에 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2495
319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882
318 물꼬 인터넷 개통! [1] 신상범 2004-04-03 882
317 [1] 채은규경네 2004-04-01 882
316 김정자 님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4-03-16 882
315 ㅋㅋ 모두 보십시오..ㅋㅋ [6] 히어로 2004-03-16 882
314 이런, 의숙샘... 옥영경 2004-02-29 882
313 황간근처를 지나가다 [1] 박문남 2004-02-24 882
312 [답글] 입학을축하합니다 채은규경네 2004-02-23 882
311 여행 떠나다.... 인원엄마 2004-02-15 882
310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2] 김준호,김현덕 2004-02-15 882
309 3등 입니다. [2] 김장철 2004-02-15 882
308 해달뫼는 온통 난장판 [1] 해달뫼 2004-02-12 882
307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882
306 너무너무 보람 찼어요~~~~ [10] 히어로 2004-01-31 882
305 소식 전합니다. [3] 성준,빈이 엄마 2004-01-27 882
304 감사합니다. [2] 영환, 희영 엄마 2004-01-26 882
303 품앗이가려고 합니다. 한선혜 2004-01-21 882
302 여기는 임산의 술도가 [1] 옥영경 2004-01-18 882
301 *^^*늘푸른 상담실을 소개합니다. image 서울시 늘푸른여성지 2004-01-15 882
300 빨리 가고싶다.,ㅠ [5] 이영화 2004-01-11 882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