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선생님~

조회 수 949 추천 수 0 2004.03.18 01:28:00
옥선생님~저희에요~
이렇게만 말해도 딱 알아채시리라...^^

그냥 갑자기 옥선생님 생각에 홈페이지를 찾아봤는데

역시나~홈페이지를 들어오는 순간

낯익은 멜로디에~ㅠㅠ감동~현아언니는 막울구~

잘지내세요??가끔 언니랑 문득 얘길하곤 했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요~먼저 찾아뵙지 못해 너무 죄송하구요

언니랑 시간내서 꼭 한번 갈께요~

사진봤는데^^하다 넘 이뻐요~옥선생님 더 젊어지셨구..

저희는 너무 커서 못알아보실껄요?^^몇년만인지...

꼭 뵈러갈께요~건강하세요^^

은연이두 데리구 갈께요^^

옥영경

2004.03.26 00:00:00
*.155.246.137



진아 현아라는 이름이 같이 있는데야
어찌 니들인줄 몰랐을까.
1993년 9월 5일 불날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
1994년 설악산으로 떠났던
첫번째 계절자유학교 원로들도 생생히 기억함.
현아로부터 진아, 진아에서 은연, 다시 윤성이로 이어지는 질긴 인연,
그리고 친절했던 어르신들을 기억함.
그래, 정말 몇 년 만이누?
아니야, 그리 오래도 아니야,
관악모둠은 계속 대성리 모꼬지에서 만났으니.
내가 연구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가던 때까정은 잘 봤지.
송별횐가 하던 날 종창이가 여자친구 데리고도 왔던 걸.
정말, 저엉말 보고프네.
여튼 정말 2004년이 오지 않았느뇨,
그리고 물꼬는 그 약속을 기어이 지키게 되었지.
오는 4월 21일, 그러니까 음력 3월 삼짇날
상설학교로 문을 열게 되는 구나.
평일이라 오기는 싶잖겠고,
언제든 가방 싸들고 오니라,
꼬옥 오니라.
모두에게 안부 전해다고.
근사하게들 자랐을 줄 믿어의심치않음.


옥영경

2004.03.26 00:00:00
*.155.246.137



진아 현아라는 이름이 같이 있는데야
어찌 니들인줄 몰랐을까.
1993년 9월 5일 불날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음.
1994년 설악산으로 떠났던
첫번째 계절자유학교 원로들도 생생히 기억함.
현아로부터 진아, 진아에서 은연, 다시 윤성이로 이어지는 질긴 인연,
그리고 친절했던 어르신들을 기억함.
그래, 정말 몇 년 만이누?
아니야, 그리 오래도 아니야,
관악모둠은 계속 대성리 모꼬지에서 만났으니.
내가 연구년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가던 때까정은 잘 봤지.
송별횐가 하던 날 종창이가 여자친구 데리고도 왔던 걸.
정말, 저엉말 보고프네.
여튼 정말 2004년이 오지 않았느뇨,
그리고 물꼬는 그 약속을 기어이 지키게 되었지.
오는 4월 21일, 그러니까 음력 3월 삼짇날
상설학교로 문을 열게 되는 구나.
평일이라 오기는 싶잖겠고,
언제든 가방 싸들고 오니라,
꼬옥 오니라.
모두에게 안부 전해다고.
근사하게들 자랐을 줄 믿어의심치않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548
284 겨울계자 [2] 주희맘 2008-12-07 928
283 전현정님, 정병옥님... 물꼬 2008-11-02 928
282 많이 늦었네요 [1] 최선주 2008-08-26 928
281 3.16 국제반전공동행동에 참여해요~ file 전반청 2008-03-10 928
280 자유학교 물꼬에서 <마이파더> 촬영 ① file 물꼬 2007-05-01 928
279 잘 도착했습니다. [3] 장선진 2007-04-22 928
278 이제..아이들을 만납니다. 수현.현진 엄마 2006-08-05 928
277 49일 물구나무서기 - 특별건축기금마련 자유학교물꼬 2005-11-07 928
276 2005 여름, 백일곱번째 계절 자유학교를 보내며... [4] 물꼬 2005-08-17 928
275 2005년, 2006년 입학생 모집을 위한 2차 열음학교 설명회 개최 file 서영임 2005-07-20 928
274 어머나....내맘같네... 권호정 2004-11-29 928
273 오랜만...이번계자 가여. [1] 문인영 2004-07-03 928
272 옥영경선생님!♥ [1] 김지윤 2004-05-11 928
271 정근아 아빠 미역국 먹었다. [4] 정근이아빠 2004-04-23 928
270 상범샘~ 최진아 2004-04-12 928
269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928
268 큰뫼의 농사 이야기 8 (감자 심으러 가세!) 나령빠 2004-03-29 928
267 애새끼 문제로 들살이 가족 번개 모임 [7] 정근이아빠 2004-02-17 928
266 숙제 [2] 채은규경네 2004-02-15 928
265 상봉의 장면 김상철 2004-02-10 928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