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뫼 농(農) 얘기 3 (시집 보내기)
봄철 날씨도 좋다.
결혼하기도 좋은 날씨다.
누가 춘삼월 호시절이라 했던가?

논과 밭에는
바삐 움직이는 농부들과,
농기계들의 굉음과 먼지가 어우러지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온 관계로,
경운기의 몫은 이미
환갑 전후의 분들 독차지다.
그래도 트랙터는 젊은 분들의 몫이다.
시골에서 젊은 사람을

도형엄마

2004.03.18 00:00:00
*.155.246.137

아~ 그런거군요. 큰뫼님덕분에 별걸 다 압니다. 서울촌놈이 말입니다.
처음들어보는 단어가 신기하기도하지만 농사를 지으며 시골에산다는것은
도를 닦는것에 버금가는 일이란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5년 이내에 정우와
귀농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야무진가싶기도 하구요. 농사나짓지 하는사람들
정말 잡아가야합니다. 새삼 머리가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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