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조회 수 943 추천 수 0 2004.03.31 22:11:00
ㅠㅠ 선생님 하고 부르는 순간 가슴이 벅차요..흑흑..

선생님 너무 뵙고 싶어요!~~

요새들어 문득문득 선생님꼐서 하셨던 말들이 생각나요..^^

예전에 수업할때..

나중에 너희가 정말 힘들고 지칠때 연락했으면 좋겠다고....그러셨잖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 그 말이 생각이 났어요...

사실....누군가의 좋은 소식을 들어주는건 쉬워도....

힘든얘기..아픈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준다는건....힘들잖아요...^^

얼마전에 대웅이랑 연락되었단 소리 듣구 얼른 찾아와 봤어요!~ㅎㅎㅎ

선생님~~ 꼭 조만간 뵈요~~^^


옥영경

2004.04.02 00:00:00
*.155.246.137


한 열흘은 됐지 싶네,
학교 모뎀에 문제가 생긴 게.
가끔 이렇게 읍내 나오면 메일이며 확인한다.
정말 한참만이구나...

옥영경

2004.04.02 00:00:00
*.155.246.137


어, 뭐 이래, 다 쓰지도 않았는데...
이어서...
너들이 그러니까 별일만 없다면 대학 졸업반인 녀석들 아냐.
세상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제 대학생인 걸 본다?
어여들 왔으면 좋겠네,
오는 4월 21일 물날 우르르 몰려와도 참 좋겠으이.
다시 연락하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644
1604 잘 도착했습니다. 혜연성연맘안은희 2004-04-12 913
1603 잘 왔습니다. 한대석 2004-04-12 903
1602 웬일이니? 혜린규민빠 2004-04-11 905
1601 잘 도착했습니다. 채은규경네 2004-04-11 903
1600 잘 도착핸니더. 나령빠 2004-04-11 923
1599 시체놀이를........... [2] 도형아빠 2004-04-11 930
1598 잘도착하였습니다. [1] 정근이아빠 2004-04-11 913
1597 교과서는 어떻게 하나요? [1] 나현 2004-04-10 913
1596 안녕하세요 진구 2004-04-09 907
1595 큰뫼의 농사 이야기 11 (들깨씨를 뿌립시다.) 나령 빠 2004-04-09 3931
1594 보고싶은 옥영경 선생님~~ [1] 원연신 2004-04-09 903
1593 상범샘 돌단풍만 필요하신지요? 나령 빠 2004-04-09 1144
1592 큰뫼의 농사 이야기 10 (씨앗의 아래와 위) 나령 빠 2004-04-08 1073
1591 안녕하세요~ 최진아 2004-04-04 907
1590 해마다 2월이면 대성리로 모꼬지 가던 옥영경 2004-04-03 907
1589 세상에서 세 번째로 맛있던 밥 [2] 옥영경 2004-04-03 912
1588 물꼬 인터넷 개통! [1] 신상범 2004-04-03 909
1587 [1] 채은규경네 2004-04-01 912
1586 큰뫼의 농사 이야기 9 (옥수수의 파종) 나령 빠 2004-04-01 2444
» 선생님~!! [2] 보배 2004-03-31 94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