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 달력을 보며...

조회 수 924 추천 수 0 2004.05.30 16:50:00
5월 달력을 넘겨 6월로 넘어가니...

노랗게 밀이 익은 사진이였습니다..

그 사진을 보며..

성준이가 하는말...

"물꼬 앞에 보리가 누렇게 익었겠네...저 달력을 보니까 내 생각이 그러네"
하더군요..

지난 4월에 갔을때 학교 문앞에 푸르게 자란 것이 뭐냐고 묻길래..

보리(정확한지 모르겠지만)하고 대답해주면서..
봄이 다 갈 무렵에 누렇게 익는다고 이야길 했었거든요..

그걸 기억했는지..어쨌는지..암튼..그러네요..제법 어른스럽게..

아이들이 잠시 떠나간 학교 모습은 어떨까...
샘들은 푹 쉬고 있을까..아마도 아닐꺼 같은데요..

조만간 얼굴볼날이 언제일까 꼽아봅니다..

그런데..문앞에 있는거 보리 맞나요??



옥영경

2004.05.30 00:00:00
*.155.246.137


예! 보리 말입니다.
그리고
한나샘, 뭐하노, 애들 데리고 어여 안오고?

도형빠

2004.05.31 00:00:00
*.155.246.137

푹 일에 젖어 계실 걸루다가 사료되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7396
304 은평씨앗학교 수업돋움모임에 함께해요. file 은평씨앗학교 2009-10-09 900
303 2박3일 물꼬 나들이..... [4] 희중 2009-09-06 900
302 2009 여름 계자 사진 올라갑니다. 물꼬 2009-08-31 900
301 옥샘 [3] 희중 2009-08-28 900
300 안녕하세요 기억하시련지..^^ [3] 우현재 2009-06-28 900
299 기억하실려는지... [3] 이창운 2009-06-27 900
298 오랜만이네요ㅎㅎ [3] 김수현 2009-06-20 900
297 안녕하세요^^ [5] 배기표 2009-05-26 900
296 [답글] 행복한 날 [1] 옥영경 2009-03-14 900
295 아들의 입을 통해 그려지는 물꼬? 어떤곳일까요? [1] 손희주맘 2009-01-29 900
294 안녕들하시죠 [6] 최지윤 2009-01-13 900
293 [답글] 129 계자 아이들 잘 들어왔습니다! 동규맘 2009-01-04 900
292 물꼬 체험 소회 심성훈 2009-01-02 900
291 [답글] 이제 집에도착 .!! 이서연 2008-09-01 900
290 돌잔치 갑니다용! [2] 윤가야 2008-04-21 900
289 안녕하세요~ [1] 홍수연 2006-08-07 900
288 잘 도착했습니다. [1] 장선진 2006-05-15 900
287 반쪽이가 만든 "거북이" file 반쪽이 2006-03-03 900
286 아쉽네요. 손희주맘 2005-12-06 900
285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1] 강명순 2004-10-13 90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