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의 가족들이 집으로 떠났답니다.

조회 수 937 추천 수 0 2004.05.30 20:39:00
8시 경에 예린이네가 거창으로 향했습니다.
한밤 더 자자던 예린이를 달래며,,,,

도형이네,
예린이네,
정근이네는 저녁을 먹고 출발을 했습니다.

채경이네는 아침을 먹고 강원도로 갔습니다.

어제는 저녁먹고,
약간의 캠프파이어가 있었고,

오늘은 구주령을 넘어서,
관동팔경의 제1경인 월송정 바다를 만끽했습니다.
간식으로 건빵도 먹었습니다.

울진에서 모두의 지지로
자장면 21거릇을 뚝딱했으며,
울진 내수면 연구소 견학을 했습니다.
불영계곡을 돌아,
수하계곡으로 다시 해달뫼로 왔습니다.

샘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껄 하고
몇 번을 생각했습니다.
밥알님들 도착하면 흔적남기기 숙제 부탁합니다.
좀 더 잘해주지 목한것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혜규빠

2004.05.31 00:00:00
*.155.246.137

혜린이네도 도형이네 차 꽁무니 좇아 출발했습니다. 좀 전에 도착했습니다. 오래된 차로 간간히 내리는 빗길을 여유롭게 왔지요...
물꼬밖 첫 밥알모임... 참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분들이...

도형엄마

2004.05.31 00:00:00
*.155.246.137

저희는 12시쯤 도착해서는 내일 정우의 수학여행으로 또다시 짐을 싸고 있습니다. 저만요. 그리 궁금하던 피라미드집과 모닥불을 피워놓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는 일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우리는 연습 되어지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아이들로 인해서맺은 관계의 선물이겠지요.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계산 되어지지도 않는....나.령부모님 애쓰셨습니다. 또 가고 싶어지네요. 벌써.

정미혜

2004.05.31 00:00:00
*.155.246.137

열심히 잘 왔습니다.너무 멀어요

정근이아빠

2004.05.31 00:00:00
*.155.246.137

비가 하염 없이 내려 오는길이 힘들었습니다.기락샘과 하다를 안동에서 내려주고 저희는 고속도로를 타고 구미 까지 왔습니다.구미서 숯가마에 들어가서 목욕을 하는데 정근이 몸에 때가 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한가마니가 나오데요.하수구 구멍이 막히는줄 알았습니다.거기서 몸을 풀고 저희는 아침7시에 집에 도착 하였습니다.잘먹고 잘쉬고 즐거운 주말을 밥알님들과 잘보낸것 같습니다.해달뫼 가족께서 고생하셨습니다.다가오는 일요일날 다시 뵐까 하네요.

나령빠

2004.05.31 00:00:00
*.155.246.137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7시 정확하게 애들이 일어납니다.
전에는 6시에 일어났는데,,,
수저도 차리고, 아침도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아침 설겆이는 나현이, 점심 설겆이는 령이가 한답니다.
점심도 저들이 엄마를 위해서 차립니다.
방금 나령맘님의 글썽이는 목소리가 전해졌습니다.
김치부침게와 계란후라이를 해서 점심을 차려 놓았다네요.
저들은 이런 재미로 살아갑니다.
저는 도시락 먹어야겠습니다.
즐거운 점심들 드시고, 재미있는 오후를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0932
4444 기억이 안나긴... 김희정 2002-03-05 937
4443 Re..안녕하세요. 신상범 2002-03-17 937
4442 저기요... 정승렬 2002-03-29 937
4441 상범샘... 윤재신 2002-03-30 937
4440 우와~~ 여전한 무길 2002-04-13 937
4439 Re..으아진짜웃긴다 새끼형석 2002-08-17 937
4438 신상범 선생님 자주 쓰고 답변하고 글쓰고 그래요(저랑 신상범 선생님이랑 답변하고 글쓰고) 윤창준 2002-08-19 937
4437 Re..-ㅁ-" 어 라 . 안 쓴 말 이 .. 양다예 2002-11-14 937
4436 ㅡ.ㅡ 김동환 2003-01-23 937
4435 -_-aa머리가 나쁜 관계로 아이큐 두자리일껏 같 2003-01-17 937
4434 Re..새새새샘! 신상범 2003-01-25 937
4433 애육원 링크 허윤희 2003-02-10 937
4432 숲속 애벌레 학교에 초대합니다 ^-^... 숲연구소 2003-05-07 937
4431 방과후공부 날적이 신상범 2003-05-20 937
4430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6-17 937
4429 계절학교 빈자리생기면 연락주세요 [1] 세호,지호엄마 2003-07-01 937
4428 샘들아 [1] 양호열 2003-07-28 937
4427 대홰리 공부방 9월 9일 날적이 신상범 2003-09-13 937
4426 물꼬 사진첩!!! [1] 신상범 2003-10-02 937
4425 잇/ 신지 2003-10-08 937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