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조회 수 3280 추천 수 0 2023.01.15 22:00:38

도착글 쓰는 것도 잊고 계속 쉬고만 있었습니다 ㅎㅎ;


저번 계자에서부터 물꼬에서 여러 일들을 도우면서

느낀 뭔지 모를 뿌듯한 감정이 있었는데

하다샘께서 도착글에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쓰신 게

너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계자도 좋은 어른들,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샘으로 참가한 두 번째 계자인데

크게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공부에도 집중하고 열심히 지내다가

나중에 돌아와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물꼬

2023.01.16 11:00:40
*.33.178.42

'물꼬에서는 작은 일로도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그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이룹니다.

그러니 우리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삶이 대단하고 내가 대단합니다.

그러니 너도 꽃이고 나도 꽃인 게지요.

우리들이 꽃밭을 이루고 삽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은 참 힘이 나고 벅찹니다.

같이 꾸려 고맙습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6485
5665 八點書法/ 육낙(육血+刀 落)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354
5664 자유학교 물꼬 사랑 카페에도 글을 남겨주세요! [1] 류옥하다 2011-08-13 3353
5663 4월 빈들모임 강! 추! [1] 진주 2021-04-25 3343
5662 2011 피스캠프 프로그램 통합안내 및 설명회 공지 imagemovie 피스 2011-10-29 3340
5661 잘 도착했습니다! [1] 수연 2020-08-15 3319
5660 잘 도착했습니다! [2] 진주 2022-06-26 3318
5659 분갈이 시기를 맞이하며(영양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 [1] 나령 빠 2004-03-28 3315
5658 잘 도착했습니다! [2] 류옥하다 2022-06-26 3313
5657 밥바라지 홍인교와 윤호 건호 잘 도착했습니다 [5] 홍인교 2012-08-11 3313
5656 잘 지내고 계시죠? [3] 까만콩 2021-02-22 3307
5655 八點書法/ 촤(꺽을촤)에 대하여 file 無耘/토수 2008-10-27 3304
5654 우빈효빈 도착 [1] 박우빈 2021-08-01 3293
5653 Tira-mi-su! [3] 진주 2021-05-31 3293
5652 책 소개: 정반대의 마케팅, 거기에 있는 무엇 물꼬 2018-08-29 3291
5651 하루재기에 담긴 미스터리 [2] 수범마마 2022-08-17 3288
»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1] 임채성 2023-01-15 3280
5649 잘 도착했습니다:) [2] 태희 2022-06-27 3275
5648 다시 제자리로 [2] 휘령 2022-06-27 3275
5647 호열샘 혼례 소식 [2] 옥영경 2016-01-13 3269
5646 잘 도착했습니다! [2] 윤지 2022-06-26 3265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