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쌤.. 죄송할 따름이네요! 저 무슨 일있어도 빠지면 안된다고 말씀하신게 얼마 안됐는데.. 이번 겨울은 빠져도 여름엔 꼭 갈게요! 그땐 겨울을 만회하면서 두계자 하고 싶어요!~ 여름계자 신청할때 바뀔지도 모르겠지만요ㅎㅎ 내년 봄에 필리핀 갔다오면 하다랑 옥쌤보러 엄마랑 또 갈게요♡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이 가운데, 왜 이번 겨울은 새끼일꾼을 적게 뽑았냐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지 않아서도 그렇구요, 새끼일꾼에서 품앗이 넘어가는 이들이 많아서도 그렇구요, 늘 시설 청소년들이 그곳 아이들을 인솔해오느라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올해는 사정이 달라서도 그렇습니다. 아쉽고, 미안합니다. 물꼬는 늘 여기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꼭 뵙는 날 만들어 봅시다려.
이런! 자꾸 명단을 조정할 일이 생기네요. 신청을 하신 내용과 청소년계자에서 남기신 글들을 읽으며 재조정하게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남자 둘, 여자 둘로 짜게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많은 새끼일꾼들, 고맙고 미안합니다. 확정되신 분들은 소망하는 다른 분들이 못한 아쉬움을 생각하며 그들의 몫까지 손발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헤헤 이번에도 열심히 도울게요 첫번째 신청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