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제자가 하도 많아가지고 진나 까먹은줄 알았죠 히힛
무려 10년 전이네요 -0-
정말 근데 선생님에 대한 기억이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어요
처음으로 인사동에 선생님이랑 가봤던 날
우리 공동 일기장
일기장은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는걸요 ^-^*
참. 소연이도 잘 지내고 있어요
제가 아니라 소연이가 유학가서 미국에서 학교 다니고 있구요~
난 무슨 전공할 꺼 같아요? 히히
선생님 만나면 할 얘기가 너무너무 많을꺼 같아♡
정말 보고싶어요!!
대해리로 찾아가면 만날수 있는거겠죠? ^-^*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래, 정말 네 전공이 뭘까 싶더라.
한번 다녀가려무나.
다 연락이 된다면 같이들 오면 얼마나 좋을꼬.
그땐 같이 쓰던 일기도 들고 오렴.
이 여름, 건강하고
다른 존재들에 대해 더 깊이 관심갖길.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