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드리는 한가위

조회 수 941 추천 수 0 2009.10.03 16:53:00

"할머니! 추석 잘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사랑해요~"
손주의 명절 인사로 한가위를 맞습니다.

"쌤, 잘 지내시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먼 곳의 제자에게도 소식이 왔지요.

"환하고 둥글게... 명절 잘 쇠십시오."
이웃의 인사도 받습니다.

"달 참 좋네요. 이러한 명절이시길..."
어르신이 먼저 챙겨주시는 인사도 받구요.

그리고 너무 너무 배가 불러버린, 소설가 선배의 인사가 닿았더랍니다.
"올 추석을 공짜로 드립니다. 마음껏 사용하시고 남은 것은 아름답게 간직하시길. 한만수"

네, 공짜로 받은 한가위 그대에게도 공짜로 드립니다.
맘껏 쓰시고 남은 것은 다른 이들과 또 나누시길...
사랑합니다!

진주

2009.10.03 00:00:00
*.155.246.137

저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4512
404 가을소풍8 file 혜연빠 2004-10-12 931
403 포도따는날-6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1
402 포도따는날-5 file 혜연아빠 2004-09-06 931
401 잘 도착 했습니다. [4] 채은규경 2004-05-24 931
400 숙제 : 편안한 마음으로 집에오다. [1] 채은규경네 2004-04-22 931
399 꽃잎편지 부스 준비 [1] 백경아 2004-04-17 931
398 해달뫼에서 시작하는 작은 물꼬 생활 [3] 해달뫼 2004-02-16 931
397 [답글] 잘도착하였습니다. 해니(야옹이) 2004-04-25 931
396 어르신들께 [1] 옥영경 2003-09-04 931
395 5월 7일 방과후공부 날적이 [1] 신상범 2003-05-08 931
394 함 와봤습니다. [2] 권병장 친구1 2003-02-26 931
393 애육원 링크에 대해서... [4] 민우비누 2003-02-10 931
392 Re ^^ 세이 2003-02-01 931
391 민우비누님 보세요. 논두렁 임씨아자씨 2003-01-25 931
390 Re..히히히히히히 아이사랑 2002-12-05 931
389 신난다!! 태정 2002-07-18 931
388 Re..연극터 미리모임은요 황연 2002-07-18 931
387 수진아... 김희정 2002-04-08 931
386 샘님덜... 시워니 2002-02-14 931
385 가슴이 짠해요. 현준가족 2002-01-16 931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