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픈 마음에...

조회 수 900 추천 수 0 2003.02.25 00:43:00
우리 새끼일꾼 형석이는
대구 지하철 사고때문에 많이 울었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이 땅에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까요?
성산대교,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가스 폭발...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이 땅에 억울한 죽음이 더 이상 생기지 않을까요...

그러고도 지하철 한 책임자는,
반성은 하지않고, 무릎 꿇고 사죄하지는 않고
단지 역무원의 실수였다 합니다.

참, 가슴 아픈 날들입니다.
그러고도 이 세상은 굴러갑니다...

.... 그 날을, 그 사고를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 죽어간 모든 분들께 머리 조아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6291
785 도착했습니다. [4] 무열 2008-01-21 904
784 하루가 지났습니다. [3] 김은숙 2008-01-12 904
783 친환경 농산물을 팝니다! 물꼬 2006-03-30 904
782 벌써 저도 5년차 교사가 되었네요 [2] 황연 2005-11-11 904
781 잘 도착하였습니다. 성현빈맘 2005-10-24 904
780 학기 갈무리 사진 file 도형빠 2005-07-25 904
779 우리 이웃의 어두운 현실 image 나눔 2005-01-20 904
778 날이 추워지내요.... 성/현빈 맘 2004-11-15 904
777 비피해는 없으시겠지요.. [2] 장한나 2004-06-21 904
776 입학문의 [1] 계종 2004-05-14 904
775 가회동 승찬이 어머니!!! 장한나 2004-05-04 904
774 3등 입니다. [2] 김장철 2004-02-15 904
773 [답글] 오랫만입니다... 물꼬공동체식구 다 2004-02-09 904
772 [답글] 저도 생각납니다 옥영경 2004-02-09 904
771 호주에서...... 이세호 2004-01-28 904
770 웹디자인 논두렁(품앗이)을 찾습니다. [6] 은결아빠 2003-12-29 904
769 상범샘 잘 지내시는지요? 도웅 2003-11-25 904
768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신상범 2003-11-10 904
767 2003년 10월 5일 대해리공부방 날적이 [1] 신상범 2003-11-07 904
766 논두렁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신상범 2003-11-03 904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