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영경선생님.....

조회 수 1003 추천 수 0 2005.12.06 13:10:00
오늘은 12월 6일, 어젯밤부터 생각했는데 막상 컴앞에 앉으니 할말이 다 달아났습니다.

올해도 선생님 못뵙고 지나가네여.

다시 대성리에 갈 날이 올까요?

아이들 소식은 저는 잘 모르는데, 선생님께는 연락이 옵니까?

정말 학교를 세우시고 대단하십니다.

제가 두번째계자간 때는 기억나세요? 도고산장인가.....

요새도 씩씩하게 살고 계시겠지요? 진짜 선생님 용감했는데.......

다음 생신때는 꼭 찾아뵙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_^

세인.영인맘(황미숙)

2005.12.06 00:00:00
*.155.246.137

아! 오늘이 옥샘 생일이시군요.
아침 미역국은 드셨겠죠?
빈말로만 인사를 대신하네요.
생일 축하드리고 늘 씩씩하고(?) 용감하게 지내세요.
더불어 건강하시구요.

옥영경

2005.12.07 00:00:00
*.155.246.137


가만 있자, 니들 나이눔의 시키, 여직 날 놀리는 구나, 맨날 말 따라하더니...
욕봤다, 이리 점잖게 쓰니라고.
이가 스물 댓살도 더 됐겄다.
그만큼 생이 풍성해졌기를.
아느뇨, 관악 솔개 겨울은지나가고 탱자... 얼마나 그리운 모둠들인지?
그-립-다, 다녀가라. 애들 만나면 안부도 전해다고.
우리들의 가슴 느꺼웠던 시간은 내게도 힘이다.
아름다운 날들이거라.

다시 옥영경

2005.12.07 00:00:00
*.155.246.137

글이 왜 저 모양이 됐다니...

이눔의 시키, 여직 날 놀리는 구나, 맨날 말 따라하더니...
욕봤다, 이리 점잖게 쓰니라고.
가만 있자, 니들 나이가 스물 댓살도 더 됐겄다.
그만큼 생이 풍성해졌기를.
아느뇨, 관악 솔개 겨울은지나가고 탱자... 얼마나 그리운 모둠들인지?
그-립-다, 다녀가라. 애들 만나면 안부도 전해다고.
우리들의 가슴 느꺼웠던 시간은 내게도 힘이다.
아름다운 날들이거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1643
3044 [답글] 종이접기 - 감나무 file 해달뫼 2005-12-12 1347
3043 경사가 생겼다네요. [13] 도형빠 2005-12-07 1013
3042 큰뫼 농(農) 얘기 76 논농사가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 [1] 큰뫼 2005-12-06 1301
3041 옥샘 생신 축하드립니다. file [4] 구름아저씨 2005-12-06 1165
3040 축하드립니다. [3] 도형빠 2005-12-06 934
» 옥영경선생님..... [3] 윤하 2005-12-06 1003
3038 아쉽네요. 손희주맘 2005-12-06 943
3037 안녕하세요^_^ 운지♡ 2005-12-05 1125
3036 큰뫼 농(農) 얘기 75 농민이 축제를 만든다는 것이,,,,,,,, 큰뫼 2005-12-04 1130
3035 나현, 령의 물꼬가는 풍경 image [6] 큰뫼 2005-12-04 1168
3034 호정이 겨울계자 갑니다요 김정미 2005-12-03 935
3033 물구나무서서 스무나흘을 보내며 [3] 옥영경 2005-12-01 916
3032 서울에 눈 와요. [7] 선진 2005-12-01 994
3031 다들 안녕하신지요... [1] 양상현 2005-11-27 932
3030 시카고에서 전합니다 [6] 류기락 2005-11-26 1212
3029 도착했습니다. [1] 채은엄마 2005-11-26 921
3028 아. 당황했습니다.^^ [4] 정지영 2005-11-24 942
3027 그리움 [3] 김효진 2005-11-24 933
3026 우두령을 뒤로 한채 file [1] 승현 2005-11-23 917
3025 나무를 어깨에 지고 나르는 모습.. file 승현 2005-11-23 933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