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회 수 946 추천 수 0 2006.01.24 10:15:00
안녕하세요?
다시 계자 시작하셨다구요....
에고고... 즐거움과 함께 긴장되는 날들이시겠군요.
무척 힘드시겠지만 아이들과 뒹굴며 지내는 샘들이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주환인... 다시는 계자 안간다고 그러더군요.
자꾸 갔더니 자기에겐 소홀하다나요... 그래서 온 식구가 웃었습니다. 아이인지라 아이의 생각높이이지요...
할아버지께서 차근히 설명해주시니 고개는 끄덕이면서도... 그래도 조금은 자기도 관심을 더 받고 싶었나봐요. 아이들이란... 참 귀여워요... 엉뚱하기도 하고요....
제가 바빠 이야기를 잘 못들었지만 틈틈이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참 행복했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도 도시에서만 자라고 시골경험이 별로 없는지라 그저 동경의 장소일 뿐인데 주환인 방학때만이라도 경험하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어쩌면 그것도 어른의 생각이겠지만요....
파스랑 소화제를 좀 보냈어요.
보내고나니.... 복용법을 안 넣었더라구요..... 늘 후다닥이다보니...
신온고라는 파스는 열감이 나는 파스라 피부가 약하신 분이나 어린이에게는 사용하시면 안되구요, 장시간 사용하셔도 안돼요. 후끈거려서 근육통에 좋으실듯한데 뜨거운거 싫으시면 사용하기 좀 그렇구요.
일반 파스는 그냥 파스용도 그대로 사용하심 되구요.
소화제는 한번 복용하실때 어른은 40-50알, 아이들은 20-30알 정도를 따뜻한 물로 드시면 돼요. 소화가 안될때 1-2-3일 복용하면 잘 듣는답니다.
정말로 바쁜건 아닌데 머리가 항상 어지러워 있는지라 뭘 하나 제대로 챙기지도 말하지도 못하네요... 버리는 삶이 아니라 저도 모르게 움켜쥐나봐요...
계자 무사히 보내시고
물꼬식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48895
3124 들살이 때 두고간 옷가지 보관부탁드립니다. 구름아저씨 2006-02-07 921
3123 선진샘~ [2] 고세이 2006-02-07 910
3122 도착 잘 했습니다. 큰뫼 2006-02-05 1085
3121 옥영경 선생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1] 목민수 2006-02-04 2284
3120 후원금이 안 빠져 나갔네요. [1] 노복임 2006-02-02 963
3119 늦었네요. [4] 수진-_- 2006-01-29 1004
3118 첨입니다. [1] 정기효 2006-01-27 918
3117 피식 웃음만 나오네요. [5] 정지영 2006-01-27 982
3116 저 전철원 전철원 2006-01-26 924
3115 건강들 하시죠? 성현빈맘 2006-01-26 927
3114 신나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곽재혁맘 2006-01-26 901
3113 잘 도착했습니다! [4] 선진 2006-01-26 914
3112 문희성 입니다. 문희성 2006-01-26 1045
3111 잘 도착 했습니다 [2] 소희 2006-01-25 928
3110 승호 잘 도착했습니다. 하승호엄마 2006-01-25 954
3109 선진샘 안녕하세요? [1] 박수민 2006-01-25 913
3108 오늘 승엽이 10번째 생일입니다. 이영수 2006-01-24 905
» 안녕하세요? 주환엄마 2006-01-24 946
3106 너무 춥지 않을까? 양임순 2006-01-24 937
3105 성수 맘 김용해 2006-01-23 910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