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정신없는 사이, tv 화면에 어디선가 많이 익숙한 얼굴이.......
옥샘이었습니다. sbs 아침방송에 전격 출연하신 옥샘에 반갑기도 하구....
얼른 성준이 엄마를 불렀습니다. 잠시후 옥샘 눈물도 보고....성준이 엄마 눈물도 보고....부산한 아침에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옥샘의 어릴적 기억처럼 누구나 아픈 기억이 있을 듯 싶습니다.
그 아픔을 딛고 스승의 날 즈음에 선생님을 잊지않고 찾아가는 옥샘의 모습이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방송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나온것이 여간 섭섭한게 아니었습니다.
아침부터 감동을 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 생각이 나서.......눈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