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리공부방 날적이

조회 수 987 추천 수 0 2003.11.03 20:17:00
4336. 11. 3. 달날

대해리 먼저 오는 주인데도, 아이들이 늦게 들어옵니다. 학교에서 늦게 출발했다네요.
오늘 온 아이들은,
하다, 상연, 두용, 대원, 형민, 해림, 준성, 무연, 형주, 왕진, 민근

오늘은 요가 대신에 생각을 키우는 얘기를 한참 했습니다. 근데 글쎄 준성이가,
"오늘 체조(요가) 안 해서 심심했어요."
라고 합니다.
고학년 과학은 연날리기를 했습니다. 저번에 다 만들어놓고,
다음에 바람 많이 불면 연 날려보자 했지요.
오늘 마침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었는데, 연을 날리려하니 바람이 잠잠합니다.
얼마나 애타게 바람 불기를 기다렸는지...
그래도 운동장을 뱅글뱅글 돌며 열심히 날렸지요. 연이 조금만 날아도 "와아! 와아!" 함성소리가 울리고 하다는 그저 좋아서 소리 질러 웃으면서 이 연, 저 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6297
2364 ***2008 동북아 역사대장정 file [1] 조효정 2008-05-29 989
2363 안녕하세요? [2] 조유나 2008-05-23 989
2362 수원에서... 이상훈어머니 2007-08-15 989
2361 또 가고 싶어요 [1] 강소정 2007-02-07 989
2360 벌써 보고싶어요~~ [6] 홍선아 2007-01-12 989
2359 물꼬샘들 고맙습니다. 양임순 2005-09-01 989
2358 [답글] 백두번째 계자를 마치고(영동역에서) 옥영경 2005-02-14 989
2357 옥샘^^;; 지민 2005-02-04 989
2356 가을소풍13 file 혜연빠 2004-10-12 989
2355 이면지, 헌종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 [4] 신상범 2004-09-05 989
2354 98계자 서울역 도착 사진3 file 김민재 2004-08-28 989
2353 청소년 특별회의 추진단을 모집합니다. 청소년특별회의 2004-08-06 989
2352 지금, 그는 잘 모릅니다. [2] 성학 아빠 2004-08-02 989
2351 공지글 테스트입니다. 관리자3 2004-06-03 989
2350 ㅁㄴㅇㄹ 관리자3 2004-06-03 989
2349 보고싶어요. 나현 2004-05-31 989
2348 고사(밥알회장님) file [1] 도형빠 2004-04-26 989
2347 섭섭해요 [1] 영환, 희영 엄마 2004-04-23 989
2346 요즘 성준이의 입담 [2] 성준,빈이 엄마 2004-02-25 989
2345 달리는 토크쇼 [1] 혜린이네 2004-02-15 989
XE Login

OpenID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