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꼬가 촬영의뢰에 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계자에 참석하는 부모님과 그의 자녀가 중심이고
그래서 그들을 영상에 담는 것이어서
촬영을 거절하는 대신
KBS측의 간곡한 부탁에 사진 자료를 몇 편 건넸을 뿐이랍니다.
그러니까 물꼬 이야기는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지만 우리 채수 윤수가 나온다니까
짬되면 보면 좋았으련만
여기는 지금 계자중이라...
┃안녕하세요.
┃97번째 계자 학교에 채수와 윤수를 보낸 아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8월 9일 아이들을 계자 학교에 보내기 위하여
┃서울역 지정된 장소에서 대기하는 동안 KBS TV "1분 제언"이라는
┃프로그램 제작팀이 교육 관련 내용으로 취재차 촬영과 인터뷰를 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 당사자이구요. ^_^~
┃그래서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실은 일찍 알렸어야 하는데...바쁘다는 핑계로...이제서야...
┃오늘밤(18일) KBS 9번 채널에서 뉴스가 끝난 직후 방송이 될겁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는 날, 오는 날 촬영한 동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