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없던 이틀 사이에 서울이 확 달라졌더라구요ㅋㅋ
길은 꽁꽁 얼고, 도로에 차선은 없어지구. 눈도 예쁘게 오는게 아니라 진눈깨비오구!!!덕분에 엄마아빠가 데리러 못 오시고, 지하철 타고 갔는데요. 또 지하철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기차도 입석탔는데 지하철도 사람들 사이에 낑낑 껴서 겨우 집에 도착했다지요ㅋㅋㅋㅋ
집에 가는건 힘들었지만, 계자는 너무 좋았구요. 일주일 뒤에 계자할때는 잘 할 수 있을거에요ㅋㅋ
진주언니 태우오빠 지윤이 언니는 이번계자때 못보니깐 다음에 꼭 보구.
동휘는 새끼 일꾼 되서 보고ㅋㅋ연정이도 꼭 다시 와야돼!!
나머진 일주일 있다 보자구요요요요요!!
기회가 되면 꼭 g!!!!!!!!!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