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기표샘이 오늘

조회 수 968 추천 수 0 2009.12.28 20:30:00
옥영경 *.155.246.164

초등학교 3학년 사내 아이가 거인처럼 자라났습니다.
중고등학생일 때는 물꼬의 새끼일꾼이었다가
대학 가서 역시 물꼬의 품앗이일꾼을 하더니
드디어 군대를 갔습니다.
물론 기표샘 이야기이지요.

"옥샘!"
"어, 기표야."
"갑니다."
"물꼬, 아니면 군대?"
입영열차인 게지요.
오늘 아침입니다.
자식 같은 그인지라
넘들 다 가는 군대인데도 괜스레 맘 짠합디다.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게.


이 게시물을...
엮인글 :
http://www.freeschool.or.kr/?document_srl=17100&act=trackback&key=0df
목록
수정 삭제

희중

2009.12.28 00:00:00
*.155.246.137

모 기표는 어디내나도 잘하는 녀석이니 ㅋ
군생활 금방 적응 하겠지요~ ㅋㅋㅋ
군대가서 몸 조심하고 ㅋㅋ
잘 있다 오니라~~ ㅋㅋ

지윤

2009.12.29 00:00:00
*.155.246.137

밥잘먹고!

전경준

2009.12.29 00:00:00
*.155.246.137

나 알려낭.?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물꼬를 다녀간 박상규님의 10일간의 기록 [5] 박상규 2003-12-23 152989
5903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20220304 물꼬 2022-03-05 34586
5902 171번째 계절자유학교 사진 올렸습니다 한단 2023-01-21 33848
5901 바르셀로나, 2018. 2. 7.물날. 맑음 / You'll never walk alone file 옥영경 2018-02-08 32447
5900 [펌] 가장 명확한 기후위기 대응법엔 아무도 관심이 없다 물꼬 2021-09-14 31104
5899 어느 블로그에서 본 물꼬 이야기 [3] 졸업생 2009-04-11 23973
5898 어엇~? 이제 되는건가여? [2] 혜이니 2001-03-01 20717
5897 우이도를 다녀와서 류옥하다 2012-10-09 17309
5896 165 계자 사진 보는 법 관리자 2020-01-16 16928
5895 [11월 2일] 혼례소식: 김아람 그리고 마영호 [1] 물꼬 2019-11-01 16299
5894 물꼬를 찾아오시는 분들께(2003년판) [19] 물꼬 2003-09-22 13968
5893 [펌] 재활용 안 되는데 그냥 버려? 그래도 씻어서 분리배출하는 이유 물꼬 2021-02-21 13287
5892 [펌] 의대 증원? 이런 생각도 있다 물꼬 2023-12-23 12854
5891 황유미법은 어디만큼 와 있을까요... [1] 옥영경 2018-09-03 12342
5890 164번째 계절 자유학교 사진 류옥하다 2019-08-25 10959
5889 학교를 고발한다! - PRINCE EA 물꼬 2018-06-13 10691
5888 2018.1 7.해날. 비 갠 뒤 메시는 400번째 경기에 출전하고, 그날 나는 거기 있었는데 file 옥영경 2018-01-21 10522
5887 한국 학생들의 진로 image [1] 갈색병 2018-05-31 10212
5886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펌] [1] 물꼬 2018-03-19 10190
5885 스무 살 의대생이 제안하는 의료정책 함께걷는강철 2017-08-23 10124
목록
쓰기
XE Login

OpenID Login